매월 5일, 그대 마중 가는 날..
문화대혁명의 시기,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펑완위(공리)와 루옌스(진도명). 가까스로 풀려난 루는 5일에 집에 간다는 편지를 보낸 후 돌아왔지만 아내는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고 딸은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 가족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루. 그리고 오늘도 펑은 달력에 동그라미를 친다. ‘5일에 루 마중 나갈 것.’ 과연 그들의 사랑은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
길고 긴 여운을 깰 자신이 없는 영화
몇 년 전...
상대의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이 아닌
몇 년 전...
영화는 절대 먼저 울지 않는데
몇 년 전...
공리...우와...
몇 년 전...
올해본 영화중에 최고. 영화관에서 얼마나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른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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