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그보다 더 잔인하다!
1993년 5월 미국 아칸소 주 웨스트 멤피스에서 실종된 8살짜리 소년 3명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그들은 얼마 후, ‘악마의 소굴’이라 불리는 로빈 후드 숲 근처 강가에서 참혹한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되고, 경찰과 정부당국은 평소 아이들과 안면이 있던 10대 청소년 세 명이 범인으로 지목한다. 이들이 평소 주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조울증 병력이 있는 괴짜라는 사실만으로 순식간에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 악마 숭배자라는 여론이 형성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사건을 접한 사설 탐정 론랙스는 세 청소년과 사건 간에 직접적 증거가 없음은 물론이고, 경찰 조사가 허점투성이임을 알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는데…
과연, 이들은 8살 소년들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자일까?
경찰과 판사가 모두 범인을 정해 놓았기에 애궂은 3명만 8년간 감옥에서 시간을 보냈고,
실제 범인을 잡지도 못했기에 결말마저 우울하다.
실화라는 사실이 갑갑하다.
모든 사건 사고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몇 년 전...
test
몇 년 전...
재판도 이뤄지기 전에 언론이 떠들고 여론이 거기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면 멀쩡한 사람도 마녀로 만들 수 있다. 거의 소설을 쓰듯 사건을 재구성해서 기사화하는 언론이나 소문이나 느낌이 그렇다면서 범죄자로 낙인 찍는 여론도 문제다. 그정도 사회적 관심을 받는 사건이 되면 경찰도 눈치를 본다. 재판도 하기 전에 언론과 여론의 인격 살인에 동조하며 흉악범으로 만들고 싸이코로 만든다. 대법원에서 무죄라도 나오거나 증거 부족으로 풀려나면 누가 책임질 건가. 죄 없이 사형되는 일은 예수 이후로는 나오면 안 된다.
몇 년 전...
사형제도를 폐지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
몇 년 전...
흥미로운 내용의 실화를 지루하게 만든 연출력이 아쉽
몇 년 전...
실화라니... 끔찍.
몇 년 전...
범인이누군지끝자막에나오더만!
근데처벌받지않았지
발목끈에서나온머리카락DNA일치한의붓아빠가범인듯
그냥집중해서보니볼만한영화였다
미국에서도초동수사허접하다는거에좀갑갑했지만
몇 년 전...
재미도 감동도 없지만 꼭 봐야할 영화. 영화관람에 투자한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몇 년 전...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라는 전형을 보여준 사건과 그 재판 과정.
몇 년 전...
진실의 여부보다는 괜한 선입견에 쏴잡아서 욕하기를 좋아하는 인간성과 주목받기를 원하는 인간성이 부른 인간의 과오...
몇 년 전...
미국이나 한국이나 재판이 개판인것과 개독교가 문제인것은 똑같다 그러니 미국 좋아하지 마라..
몇 년 전...
아이들이 죽은건 안타까운 일이지만....이렇게 진실을 알 수 없는 모호한 엔딩은 관객 입장에선 짜증난다..
몇 년 전...
항상 손쉽고 편안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를 원한다. 그게 마녀사냥일지라도
몇 년 전...
20세기판 마녀사냥.. 진실만을 강조하다 진실에 갇힌 영화..
몇 년 전...
쩝... 뭔가를 봤는데 뭘 봤는지 알 수 없는... 결론이 날 시간인데 시간이 얼마 없더니... 역시나... 주인공은 도대체 뭘 한거지?? 구경?
몇 년 전...
실화가 가진 힘... 밋밋한 연출력...증거를 넘어서는 선입견...과연 진범은 누구일까?
몇 년 전...
실화 그대로를 옮겨놓아서 그런지 영 개운하지가 않다...
몇 년 전...
헤비메탈을 좋아하면 사탄 숭배자다...?
진실보다 더 잔인하고 무서웠던 편견과 모함(?)...
그날 그 숲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말 미스터리한 진짜 범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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