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후반대에서 6점초반이 적당하다.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다른영화를 선택했을것

초반엔 재밌었는데 막판에 화가 나더라.

크로넨버그감독의 열외인간 리메이크작. 초중반까지 흥미롭고 결말이 상당히 아쉽다. 고어씬의 강도는 상당히 센편이지만 그에 비례한 충격은 약하다.

평점 낮길래 별기대없이 봤는데 뭐지 난재밌게봤는데;;; b급영화같지않은 b급아닌가 이정도면 볼만한데 ㅋㅋ 난 나쁘지않았음

초반엔좋았다 고어영화 매니아지만 중반부에 왠 좀비 흡혈귀 바이러스에 게임 사일런트힐 데드스페이스 크리쳐는 왜나오는거임? 코로나 스타일영화인것같기도 하고 그냥 이것 저것 여러가지 섞어 놓은 영화 너무 허무하당ㅜㅜ

좀비영화치고 무섭고 연출이 좋았다.

소재좋고 여러가지 장점에 비해 매끄럽지 않은게 흠이다

컨트랙티드 시리즈+로우 (2017)+스피시즈 시리즈 등이 연상되기도...잔인했던 슬래셔 영화 아메리칸 메리를 만든 여자 감독님이셨구나...영화 속 장면이나 분장들이 진심 리얼하게 징그럽...소설원작...

충격적인 데뷔작 아메리칸 메리 의 소스카 자매 여성감독의 작품 이라고 믿기지않는 괴기함 하지만 이번에도 또 아쉽네 훌륭한 연출력에 비해 항시 부족한 마무리 쌍둥이 여성감독의 차기작을 기대해본다

사고로 얼굴을 잃은 주인공이 미치광이 과학자로부터 DNA치료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호러물. 그녀에게 물린 이들은 흡혈광견좀비가 되어버리고 점점 퍼져나간다. 하지만 일반적인 뱀파이어나 좀비물과는 달리 감독은 스타일리쉬함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게 패착이 되었다. 어설픈 패션 스타일리쉬보다는 슬래셔나 그럴싸한 SF설정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수작이 될 수도 있었지만 감독은 제 갈길을 원한 나머지 흔작이 되어버린 작품.

뱀파이어도 아닌, 좀비도 아닌 크리쳐물. 급하게 마무리 짓는 연출력.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실감나게 볼줄 알았는데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고 앞서갔다... 그래도 그럭저럭 못볼정도는 아닌듯...

사족이 많은 혼란함

채식주의자 감독의 영화인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1977년작 열외인간의 리메이크작. 사고 이후 피를 마시는 증후군에 걸린다는 얘기를 요즘 트렌드에 맞춰 사스 등 전염병 컨셉트와 광견병 컨셉트로 버무리긴 했지만, 사실 버므려야 했던 것은 크로넨버그의 작가주의적 사유인.. 이종교배와 혼성교배 등 육체와 정신의 붕괴와 교합에 맞췄어야 했을 이야기다. 이 줄기를 잃어버린 이 영화는 사고로 인한 얼굴의 함몰과 꿈(무의식)을 다루다가, 다시 줄기세포의 인체의 변형과 치유를 다루다가, 피를 마셔야하는 욕망을 다루다가, 또 다시 그 무의식의 욕망과 성공의 욕망을 버무르고, 다시 질병과 전염병을 다루다가

77년작 리메이크판. 좀비의 탄생을 이야기하는 괴짜 쌍둥이 여성감독의 괴상한 영화.

뭔가 2% 부족한 느낌.. 그런대로 괴기스럽고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