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대만 당국은 중국 버마 국경 분쟁 지역에 중국 공산당과 반공 투쟁을 벌이던 6천명의 구국군의 철수를 결정한다. 그러나 11만 가량의 군인들이 삼각지역에 방치된 채 중국정부의 공격을 받으며 살기위해 투쟁하는 고아들 즉 고군이 된다. 동극보 소위도 버마 공산군의 공격으로 아내를 구하려다 포로가 되고 그곳에서 난폭한 범룡과 소년 아정을 만난다. 천신만고 끝에 세사람은 탈출에 성공하여 하지견 부대에 합류하고 부대는 무장해제를 당한다. 곧이어 정체불명의 부대에게 습격을 당하고 접선중에 동극보 아내는 피살당한다. 범룡은 고군의 여교사 서홍과 좋아하지만 군인들의 부상과 질병에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참지못해 나사령 부대에 투항하게 되고 소홍과 헤어진다. 범룡은 하지견 부대에 은밀히 식량과 무기를 제공해 준다. 한편 태국에 체류하기 위해 하지견 부대는 태국 정부의 지시대로 전투를 벌이고 큰 피해를 입으며 아정은 숨을 거둔다. 태국군에 귀속 된 하지견 부대에겐 또 다른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데...
신부가 된 관지림이 알고봤더니 버마공산당이 보낸 첩자인지라 죽여야만 했을 때 정말 슬프더라고요.
몇 년 전...
이역 2편이라기보다는 외전에 더 가까운...그리고 전편보다는 좀 더 개인에 초점을 맞춘 듯해서 1편을 본 사람이라해도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전편이 플래툰이라면 이번 편은 디어헌터라고 보면 되려나? 그러나 감독의 휴머니티에 대한 애착은 이번 편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선보여지고 있어서 적지않은 감동을 준다.
몇 년 전...
봊않았다면 평할수없는 영화....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는 먹먹한 감동을 준다.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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