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안 작은 항구 도시에서 가미가제 특공대의 망상에 사로잡힌 가미가제구미 총재와 그의 일당은 영세 어민, 특히 한국인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한편 민족차별을 이기지 못해 법대지망의 꿈을 포기한 한인 한승정은 어업 조합장인 아버지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항구도시로 돌아와 조센징이라는 열등의식 속에서 일본으로 귀화할 것을 생각한다. 어느날 승정은 일본 여인 유리를 알게 된다. 그런데 승정은 유리가 가미가제구미 총재의 무남독녀인줄 모르고 그녀와 깊은 우정을 맺는다. 한편 유리도 이성으로서 보다는 좋은 벗으로서 승정과 인생을 얘기하게 되고, 특히 유리는 승정에게 한국을 사랑한다는 얘기를 한다. 일본을 좋아하는 승정, 한국을 사랑하는 유리, 이런 두 사람과 그들 부모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김원준이니까!
몇 년 전...
94년 나 중2때 이영화 보려고 샅샅이 OOO.아무도 모르게 없어져서 꿈속의 영화라고 생각했는데그때의 맘으로 한번 보고싶다ㅇ
몇 년 전...
한국의 로미오와 줄리엣 버전임~ -_-
몇 년 전...
20년의 영화인데도 스토리도 탄탄하고 김원준님 연기력도 괜찮네요~ ^^
몇 년 전...
졸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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