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평범한 러시아 지방 낡은 노동자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올랴는 애인 콜랴가 군대를 마치고 돌아오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그 무렵 이 기숙사 출신으로 백만장자가 된 콘스탄틴 스미르노프가 노벨 수학상을 수상한 아들 페탸와 함께 자신의 첫사랑인 올랴의 엄마를 찾아온다. 페탸는 올랴를 보고 반해 버리고, 콜랴와 올랴의 결혼식 날 올랴에게 함께 해외로 떠날 것을 제안한다. 이로 인해 콜랴와 올랴의 오랜 사랑은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데...
(2011년 제3회 러시아ㆍ유라시아 영화제)
로맨틱 코메디를 너무 심각하게 해석하는 것인지 몰라도 반어적인 제목처럼 쏘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다 잘 될 수 있을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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