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난 소녀 리사가 보여주는 그녀의 알코올 중독 아빠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담은 영화. 70년대 스웨덴 사회에서 유토피아에 대한 꿈을 잃어가는 노동자 계급이 처한 현실을 담고 있기도 하다. 리사의 엄마는 집을 나가버리고 리사는 자기에겐 영웅과도 같은 아버지의 이미지를 지키려 애쓴다. 결국 리사는 인생을 바꿀만한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되는데...
,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국제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른 스웨덴 최고의 배우 미카엘 페르스브란트가 보여준 열연으로 스웨덴의 굴드바게 영화제에서 올해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감동실화.
(2014 스웨덴 영화제)
이기적인 엄마땜에 상처받고 술에 의지해가며 사는 노동자계급의 아버지와 착한 딸의 일상들을
가감없이 보여주네요. 과거 1970년대의 스웨덴 사회의 현실도 잘 묘사했네요.
지금의 뛰어난 복지와 살기좋은 국가가 있게된건 과거의 고통이 있었기 때문인듯.
몇 년 전...
복지+환경 친화적, 휴머니즘국 스웨덴도 1970 년 대 노동자의 삶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남자기 생겼다며 가출한 엄마를 미워하지 않고 어린 딸(5 살)을 혼자손에 키우며 알콜 중독에 빠져드는 아버지...아픈 시절을 소녀는 자란 후 베스트 셀러 전기를 내, 영화화. 연극으로 다진 주역 남우의 연기와 표정이 쩐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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