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의 작은 마을, 늙은 판사 프리스트는 재선에 도전한다. 경쟁자인 오만한 검사 메이듀는 노골적으로 프리스트의 판결에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한편, 호탕한 청년 애쉬비는 아름다운 루시에게 반해 그녀를 위해 결투까지 하게 되는데, 다행히 프리스트가 나서 결투를 중지시킨다. 어느 늦은 밤, 흑인 청년이 백인 처녀를 강간했다는 혐의로 붙잡히고, 프리스트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한다. 마을사람들은 흑인을 옹호한 프리스트의 결정에 반발하는데, 과연 프리스트는 선거에서 이길 수 있을까?
포드 자신의 1934년작 를 리메이크했으며, 포드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빼놓지 않았던 작품. 복합적인 스토리라인의 소란스러운 코미디 속에서 인종이나 성차별과 같은 사회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
(2013 영화의 전당 -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 월드시네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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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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