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보플거리는 낡은 푸른색 담요를 가장 사랑하는 엘모. 그의 제일 친한 친구 조이가 담요를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자 실랑이가 벌어지고, 담요는 세서미 스트리트로 날아가 버린다. 그리하여 엘모는 그 담요를 따라가 는데, 쓰레기통 바닥에서 갈가리 찢긴 담요를 발견하고 그걸 잡아당기다가 그만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그라우 치랜드로 통하는 오색의 통로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엘모의 모험이 시작된 것이다.
내가 무척 아끼는 걸 친구가 빌려 달라고 할 때 망설여진다. 잘못해서 망가지면 분명 서운해 할 테고, 물어 달라고 하면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질 수 있는 어려운 문제다. 그렇다고 안 빌려주면 관계가 나빠질 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 친구도 소중하니까 빌려주는 게 낫겠다. 자기 것 아니라고 함부로 할 친구는 아니니까.
몇 년 전...
엘모를 좋아히기도 하고..무슨일이든 포기하면 안된다는 교훈도 좋고..엘모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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