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건달들 : Guys And Dolls
참여 영화사 : 사무엘 골드윈 컴퍼니 (제작사) , 거원영역(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나싼(프랭크 시나트라 분)은 나이트 클럽의 가수 아델레이드(비비안 블레인 분)와 약혼한 사이지만 14년이 지나도록 도박에 빠져 결혼은 안중에도 없다. 급기야 파산하기에 이른 나싼은 도박 장소를 빌리기 위한 천 달러를 구하러 동분서주한다.
한편 흥청망청한 건달들로 들어 찬 타임 스퀘어는 건달들의 아지트이다. 그곳에서 선교사 활동을 결심한 사라(진 시몬스 분)는 의욕적으로 활동을 벌이려 하지만 일은 뜻대로 쉽사리 되지 않음을 깨닫는다. 결국 그녀의 선교사는 사람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인다. 뉴욕의 둘째가라면 서러울 도박사 스카이 매스터슨(말론 브란도 분)은 궁지에 몰린 나싼과 내기를 하게 된다. 나싼은 스카이가 사라와 함께 하바나에서 밤을 보낼 수 있을 지 내기를 건다.
60년 된 영화가 이렇게 재미있다니...말론 브란도는 얼굴 자체가 영화.
몇 년 전...
말론 브란도 봐라...전설이 살아있을 때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영광임..
몇 년 전...
넘넘 재미있게 봤네요.. 멋져요
몇 년 전...
무려 60년 전 뮤지컬 영화.. cup of coffee? No.. Dought? No.. dulce de leche
몇 년 전...
유명한 원작만큼이나 탄탄한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수작.. 남녀 간의 \사랑\은 단지 물질적인 것이 전부가 아닌
몇 년 전...
춤 동작이 크고 박력있었지만 방정맞아서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몇 달 전...
제 버릇 개도 안 준다고 했다. 새해엔 반드시 끊겠다고 하겠다고들 다짐하지만 얼마 못 가서 우리에겐 설날이 새해니까 그때부터 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은 결국 못 고친다. 때려 죽여도 못 고친다고 하는 것들은 정말 나이 먹어서도 그러고 있다. 한다는 말도 그때 뿐이다. 돌아서면 끝이다. 돈 몇 푼 생기면 술 마시러 가는 사람이나 좋은 꿈 꿨다고 오늘은 뭔가 될 거 같다며 도박하러 가는 사람은 때도 없고 자리도 가리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집이고 가족이고 전부 다 팔아먹고도 정신 못 차린다. 그러니 사람 잘 만나는 것도 복이다.
몇 년 전...
옛 헐리우드 영화배우들은 뮤지컬식의 영화 트렌드에 따라 연기와 함께 노래, 춤도 수준급이 되었어야 했나보네요. 내용도 연출도 당시 상황 떠올린다면 상당히 수작인듯 합니다.
몇 년 전...
브란도-시몬즈- 시나트라 등 호화 배역진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음치(?) 브란도가 부르는 노래들을 참고 들어야 하는 고충도 있다 지금은 재즈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IF I WERE A BELL 이 가장 유명한 곡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나에겐 브란도가 부르는 박력있는 LUCK BE A LADY TONIGH이 가장 멋지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