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만들었는데 좋아하지는 못하는 영화

영화 그 자체에 짓눌리는 것은 실로 오랜만에 해보는 경험

인간의 부정적인 통찰과 함께 영화를 완벽히 이해해서 연출하고 연기한 감독과 배우들이 참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음침하고 무서운 공포... 엄청난 충격...

우리는 이길수 없는 것을 이길려고 노력해왔다.

강한 느낌을 남기는 영화

오랜만에 영화로 자극 받았다

세명의 거지는 뭘까? 그게 정말 여우 사슴 까마구 맞을까? 아 궁금해 미쳐

본능으로 뒤덮인 안티크라이스트가 그에게 구원 받아 무엇하나.. 이 영화에서 여성의 본능을 극대화 시킨 것은 자연에 있다. 죄책감으로 인한 본능의 실체의 무한함은 그녀를 안티크라이스트로 만들기 충분했고, 자연은 사탄의 교회다 라는 말의 딱 맞는 결과물이 탄생하게 된다. 감독이 생각하는 여성의 본성을 아주 적나라하고도 직설적으로 보여준 영화. 의도적으로 이 영화의 본래 의미를 감추기 위해 기독교적으로 접근 했다는 점이 다른 수 많은 해석의 가능성의 여지를 만들기 충분했다. 이 또한 의도한게 아닐까 생각된다.

인간 원죄에 대한 대서사시,, 온 몸으로,, 열연한 샤를로뜨와 윌렘 멋지다,, 배우들 연기를 극상까지 끓어올린 감독의 역량에 찬사와 존경을 전하며..!!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아름답고도 고통스러운 아담과 이브의 원죄

은유로 가득찬 영화

종교적 본능이라는 게 있다면 1단계엔 기쁨과 눈물이 있지 않을까. 맘에 뭔가 들어앉은 것 같고 그것 때문에 눈물이 흐르는 순간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럼 2단계는 뭘까. 믿음과 의심일까? 믿는다고 하지만 믿음을 의심하면서 어떻게든 믿음을 붙들려 하지만 그럴수록 의심 또한 커진다. 3단계엔 부정과 배반이 아닐까. 삶과 고통이 클수록 신은 없다. 부정하게 되고 믿는 사람을 욕하고 조롱하며 배반한다. 그다음 4단계엔 어둠과 죽음이 있지 않을까. 어둠을 헤매는 것 같고 죽음의 사자가 집어삼키려는 것만 같다. 5단계엔 지옥으로 이끌 악마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영혼조타 파멸시키는 악마의 들끓는

다들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여성은 모든것을 품을수 있는 아름답고 위대한 모성이기도 하지만 자연의 본능에 눈떳을땐 모든것을 파멸시킬수 있는 양날을 가진 존재임을 표현하고자 했던것 대부분 남성이든 여성이든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면이지만 여성의 본능이 훨씬 치명적이고 난해함을 보여주고 싶어한듯 그래서 뭐? 결국 한번 자연의 본능에 눈을 떠버린 여자는 떠나야 한다는 것 ^^ 샤를롯뜨 갱스브로의 몸매는 참 예뻤다 장작같기만 할것 같았지만 탄력과 부드러움이 함께 있는

열연. 멋진 구도와 화면. 독특한 연출. 수많은 상징. 아름다운 영화다. 그러나 성경과 자연, 남자와 여자, 논리와 감성의 이분법적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편협함. 사고구조가 극단적이라 스스로 결론짓지 못하는 무능함. 충격적이지만 그뿐. 성찰이 없다

정지된 이성마저 흔든다

예전만 못하다.

드디어 극장에서 스크린으로 보는 감격을^^ 에덴 동산까지 뒤집어버리는 논쟁적인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영화를 불편하고 고통스럽지 않게 볼 수 있다면 정말 강철멘탈일 듯... 다만 가장 논란이 많았던 두 장면이 잘려져나간채 관람했던 것은 좀 아쉽네요.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이 영화 이후에도 <멜랑콜리아> <님포매니악> VOL 1 / 2에 연이어 출연한걸 보면 정말 대단한 여배우인 것 같습니다...^^;

개쓰레기 같은 소리 지껄이는 남조선 것들 때문에 같이 이 땅에 살고 있는 그 자체가 치욕이다. 당최 이. 남조선것들의 뇌에는 무엇이 들어있는건가? 히틀러의 인종주의가 맞았다. 이런 쓰레기 남조선 인종은 오직 학살이 답이다. 수준 낮아서 같이 못살겠다

감독이 여성 혐오하나?? 아니면 여자한테 열등감이 있나.. 모성을 역겨운 것으로 표현하고 자연과 섹스를 죽음으로 연관짓는다. 남성은 이성을 잃지않는 존재로 묘사하지만 여성을 사랑하고 도우려할 때 오히려 파멸해간다고 함. 그리스도 탄생과 아담 에덴동산 성모마리아릇 비꽜다고 해야하나 남성의 여성에 대한 막연한 혐오와 공포를 시각화 구체화한 어처구니 없음. 와이프와 자식을 외딴숲에 버리다시피하고는 와이프가 논문도 쓰고 애도 완벽히 봤기를 바라는 놈이 와이프를 가르치기까지 하면서 애죽은 핑계는 와이프한테서 찾음. 그분노와 맞닥뜨리자 결국 가면을 벗고 와이프를 죽여서

원죄, 성경, 3거지 등을 모르고 보면 그냥 고어물 정도. 이 영화를 이해하는 사람은 신학 공부를 했거나 싸이코이거나. 일반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끝까지 보기 어려운 쓰레기.

인간의 욕망과 본성 모성의 원죄 남성의 성과 여성의 성 자연의 본성과 모성의 성 어렵지만 모체에 대한 공감이 놀랍다

남편의 친절은 남성으로서의 자상함이나 여성의 위에 있고, 그 테두리 안에서 여성의 희스테리는 관계의 반작용으로 나타난다. 마치 '당신의 죄를 고백하시고 구원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내 죄는.. 그러고 보니 내가 쳐죽일년이네요. 날 구원해주세요. 날 떠나면 안되요' 여러모로 남자에게 여자는 마녀들처럼 죽어마땅한

보는 거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다 바늘로 찌르듯 생각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