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프롬 헤븐 : Far From Heaven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배급사) , 프라임픽쳐스 (배급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가장 행복해 보이는 그녀의 비밀일기완벽한 결혼…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의 비밀나 ‘캐시’는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늦게까지 야근하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들고 사무실을 방문했다. 반가이 문을 연 순간…남편이 다른 남자와 키스하고 있다. 당황한 나는 곧바로 집에 돌어와, 불꺼진 침실에 한참을 앉아있었다. 뒤늦게 들어온 남편은 어렵게 말을 꺼냈다. “고백할 게 있어. 나, 예전부터…”혼란스럽기만한 나에게 남편의 고백은 차라리 고마웠다. 그리고 생각했다. 남편은 바람핀 게 아니라 아픈 거라고. 고치면 나아질 수 있다고… 그날 이후 남편은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난 우리의 사랑을 위해 더욱 노력했다.한 사람만을 향해있던 내 마음에 서서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마이애미로 훌쩍 여행도 함께 떠나보지만, 남편의 우울증은 날로 심해져갔다. 그 무렵 새로 온 정원사 ‘레이몬드’는, 친구에게조차 말할 수 없던 나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나누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사심없이 그에게 속내를 털어놓고 나면 지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곤 했다. 많은 것이 달랐지만, 함께 있으면 편하고 좋은 우린, 둘도 없는 친구 같았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사랑을 고백해왔다. 한 사람만을 향해있던 내 사랑이 지금 흔.들.리.고.있.다.
영화 속에 묻어난 각종 차별들
몇 년 전...
누가.. 사이다좀 줘요..게이는 인정해도 흑인은 무시하는 자칭친한친구.. 짜증나긴했는데차별하지말자 하면서 싫어하는건 차별하는사람들많죠 저도그렇고 싫은걸 받아들이기란 쉽지않아요 게이분들 처음부터 남자만납시다 민폐에요 웃긴건 동양인은 거론도 안됨ㅋㅋ
몇 년 전...
안타까운사랑일수밖에없음알기에 더 슬픈 이야기 그리고 굉장히대단한 연기를 보여주는 줄리안무어의 절제된아름다움
몇 년 전...
첫 장면에 차를 타고 나타난 그녀가 마지막 장면에서도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똑같이 차를 타고 가지만 그녀의 인생의 방향과 세상을 보는 눈은 이제 달라졌다. 그후로 오랫동안 그녀가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는 영화. 잔잔하지만 큰 파문을 일으키는 작품
몇 년 전...
백인게이는 자신의 성적욕구를 위해 타인에게 상처를 줘도 용서가 되는데... 성실하고 이타심이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어도 피부색이 다르다고 용서가 안되는 아이러니함. 인간의 무지...가 추하다.
몇 년 전...
의상 너무너무 예쁘다
몇 년 전...
가끔 잊고 사는 옛날의 부조리함을 50년대를 배경으로 잘 보여준다.
몇 년 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멍때리며 여운이 남는 ..
몇 년 전...
줄리안 무어 미모가 빛을 발하네요. 온화한 말투 또한 너무 좋았던. 끝은 아쉬워도 엔딩에 꽃과 파란색 디앤드가 뭔가 행복한 느낌의 여운을 주는.
몇 년 전...
동성애자인 남편은 사랑 찾아 떠났고 용기내 고백한 사랑은 떠나 버렸다. 동성애와 인종 차별에 관한 영화.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전개는 덤.
몇 년 전...
일부러 옛날영화 분위기까지 내며 1950년대 미국사회의 성차별 인종차별을 한데 묶어 보여준다. 매우 '올바른' 영화지만 도식적.
몇 년 전...
시대를 잘못 태어난 안타까운 사람들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반복되는 문제들
몇 년 전...
저 주인공 여자는 그 뒤로 어떻게 살았을까?? 가식적인 세상에 진심어린 누군가를 만난것일뿐...그게 중요한 것임.
몇 년 전...
그저 마음이 가는 그대로
행동 했을 뿐인데
계절은 바뀌어도
사회적 편견은 쉬이 바뀌지 않음을
시선은 극복 하는것보다
거두어 주고, 받아들여 주길
바랄뿐....
몇 년 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안나 까레리나만큼 비극적이나 판타지가 너무 강해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
몇 년 전...
소수에 대해 올바른 자세를 지키는 자의 고난
몇 년 전...
사랑없인 못 살아
몇 년 전...
보고싶은 영화...
몇 년 전...
감정선이 폭발하는 장면도 없고 격정적인 갈등이나 흐름도 없지만 동성애와 인종갈등을 어찌 이리 슬프게 표현해 냈는지,,,줄이안 무어의 가녀리고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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