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숙한 이발사 크레스크(Kresk : 스티브 잔 분). 그는 아내와 별거 중인데, 아내는 부부상담 의사와 눈이 맞아 여행을 떠났고, 크레스크만 혼자 남아 불경기의 이발소를 운영하며 겨우겨우 살아간다. 어느날 아침 일찍 찾아온 손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유심히 보니 그는 지난 밤 신문에 대서 특필된 금화를 훔친 장본인인 도둑 에브넷(Avnet : 제프 골드브럼 분). 에브넷은 크레스크가 이 사실을 눈치챈 것을 알고 그를 죽이려고 다가가는데, 도중에 바닥에 떨어진 크림통을 밟아 넘어지면서 크레스크의 이발 가위에 목을 찔려 즉사한다. 갑자기 크레스크에게 시체 한 구와 골동품 금화 3개라는 불안한 행운이 다가온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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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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