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장미 : Before the Winter Chill
참여 영화사 : (주)티캐스트콘텐츠허브 (배급사) , (주)티캐스트콘텐츠허브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완벽한 줄 알았다.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지…
성공한 신경외과의 폴과 아내 루시.
넓은 정원을 지닌 큰 저택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던 그들 앞에
어느 날부터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장미꽃이 배달되기 시작한다.
그 무렵 폴은 자신과 자꾸 마주치게 되는 의문의 여인 루를 의심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고,
남편의 변화를 느낀 루시는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루의 행방을 쫓던 폴은
믿을 수 없는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 데미지2. 일상 속에 있으면 허무하고 일상을 벗어나면 파탄 뿐.
몇 년 전...
진짜반전은 살인마 루도
몇 년 전...
사랑하는 자만이 당신을 기억한다.
몇 년 전...
스콧-토마스의 우아하고 절제된 연기와 과연 진실이 뭔지 궁금하게 만드는 분위기 다 좋다. 하지만 의뭉스러운 설명은 끝에가서도 풀리지않고 불친절함으로 다가온다. 젊은여자는 쭉 왜 그랬나
몇 년 전...
루가 루시에게 던진 의미있는 파문.. 그러나 특별하진 않다.
몇 년 전...
중년의 나이가 되면 절실히 공감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영화
몇 년 전...
화단에 핀 장미 몇 송이를 꺾어 선물로 놓고 온 적이 있다. 좋아한다는 뜻으로. 근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장미는 어떻게 됐을까. 시들 때까지 꽂아뒀다가 버렸을까. 아니면 벽에 걸어뒀을까. 장미를 보면서 무슨 생각했을까. 그게 정말 궁금했다. 그래서 장미 필 무렵이 되면 그녀 방에 가서 확인하고 싶어진다.
몇 년 전...
인생의 황혼기에 찾아온 정체성의 혼란. 내가 이룬 모든 것들은 내 것이 아니다. 심지어 아들까지도. 난 껍데기와만 살아왔던 것이 아닌가. 그래 하지만 삶이란 그런 것이다. 내가 짊어질 무게
몇 년 전...
더는 변화를 갖기 힘든 노년과 죽음의 차가운 겨울전 ,문득 그동안의 평안함과친숙함속에 ,마음 한구석에 밀려있던, 하고싶었던 것들이 눈을뜰때,,,인생의 외로움을 잘표현했네요.무지개가 드리워진저넘어 세계에는 뭐가 있을까요?
몇 년 전...
장미꽃다발 발신인 정체가 정말 많이 궁금했는데...
가슴 설레이는 순간에서 섬뜩해져버렸지만...
'마음가는대로 뭔가를 한 지가 너무 오래되었다'는 폴의 대사가...
자꾸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만드네...
몇 년 전...
도대체 감독이 뭘 말할려고 했는지~~훌륭한 배우들을 가지고.....감독이 찌질이 놀이한 거 같더라~~배우들 연기는 끝내주지만....감독이 ㄱㅅㄲ 였다.....
몇 년 전...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한 부류의 인간들을 통해서 짚어본 인생의 모습들...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배우들의 좋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다소 실망스러웠던 작품. 다만 쟁쟁한 배우들 틈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던 레일라 백티가 매력있었던 작품
몇 년 전...
인생 계절 .. 가을, 중년의 삶을 이야기한다.
몇 년 전...
다양한 버전으로의 바리에이션???????아직 이 영화 안봤는데도 대노하여 평생 처음 0 점 부터 올리려다 참는다. 도대체 이 아래 설명인지 줄거리인지 외래어로 도배를 한 뇬은 대갈빡에 뭐가 든 뇬이냐? 나 영화광이다. 주연 남녀 배우만 봐도 구미가 당겨 보다 이 따위 외래어 도배사의 치졸한 짓에 일단 경멸을 표한다
몇 년 전...
삶이란 멈출수도 되돌릴수도 없다는 주인공 폴의 대사처럼 어느새 중년이 되었다.내가 중심이아닌 가족에의해 선택되어진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많은생각을 하게하는 정말 추천하고픈 영화다.
아름다운 풍경과 크리스틴 스콧 토머즈의 멋스러운 중년의 모습에 반하다.
몇 년 전...
에선 사랑이란 감정 앞에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던 다니엘 오퇴유가 여기서는 여지 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된다.
몇 년 전...
일상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였다. 훌륭한 작품!
몇 년 전...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영화 참 좋네요
몇 년 전...
깊은 전율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중년들에게 강추!!!
몇 년 전...
삶속에 다가오는 틈 이를 메우려는 몸부림에 다가선 위기, 갈등을 잔잔하게 그려내 마치 한편의 수체화를 본 느낌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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