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호텔〉은 태국 북동부의 메콩 강 근처에 있는 한 호텔의 초상이다. 그곳의 강은 태국과 라오스 사이의 경계를 이룬다. 이 영화는 흡혈귀 같은 엄마와 그녀의 딸, 젊은 연인과 강 사이의 유대감을 표현하면서 다른 영역들, 그리고 사실과 허구를 뒤섞는다. 〈메콩 호텔〉은 또한 태국의 대홍수 당시에 촬영되었던 만큼, 철거와 정치, 그리고 표류하는 미래에 대한 꿈을 겹겹이 엮어낸다.(2023년 제20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평론가를 위한 예술영화. 나에겐 별로여도 이런 영화 찍는 감독도 필요하리라 본다. 마지막 10분이 넘는 메콩강 롱테이크샷보면서 어설픈 의미찾기나 꿈보다 해몽식의 미사여구 생각지말고
몇 년 전...
한 편의 시 같은 영화네요. 근데 시보다는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 태국사람도 아닌데
몇 년 전...
걍 벽쳐다보는게 더 흥미로울듯 유명해지면 똥을싸도 박수를 친다더니
몇 년 전...
진심노잼입니다.. 기타소리만주구장창나오다가 배우들대사도거의없고 갑자기 사람이 어떤사람내장먹고 걍이상함
몇 년 전...
흐르는 기타 선율은 메콩강의 발원지로써 흐름을 같이 하는 듯 나무 토막을 흘려보낸다
몇 년 전...
영화를 본지 수년이 흘렀는데 한번씩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연신 어둡고 습하고 지루한 화면속에서 귀신인 자신이 부끄럽다고 되뇌이던 말은 인간인 나의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처럼 들렸다. 인간의 죄책감을 제대로 건드리는 그 말이 놀라웠다. 그리고 역시 무심하고 지루하게 흐르는 메콩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은 여지껏 보았던 그어떤 영화보다 가슴에 남는다.
몇 년 전...
한편의 난해한 시같은 영화 아름다운 기타 선율 속 귀신들의 공허한 대화들! 죽어서도 다음 생으로 환생하지 못하고 물처럼 떠도는 귀신들의 슬픔이 메콩강의 광할한 풍경을 통해서 표현된 작품
몇 년 전...
태국 귀신의 고독과 슬픔을 공감해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 인류애로 무장하지 못했다면 이 영화는 수면제.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프리뷰스러운 작품.
몇 년 전...
짧고 흥미롭지만 여전히 심오하고 난해한...
산자가 와 죽은자가 함께 공존하던 메콩강이 보이는 호텔...
감수성을 자극하던 낭만적인 기타연주에 엽기적인 장면들...
몇 년 전...
여자주변인물 (애초에줄거리고 주재 내용 무슨메세지를 우리에게전할려는지알수없는영화엿기에)이왜사람내장을먹고 남자친구가족들도 그습성에 동참하는지 이것이알고십다
몇 년 전...
낮설고 난해함...
몇 년 전...
아핏차퐁 최고의 영화는 아니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실험.
몇 년 전...
나에겐 너무 난해했던 영화. 친절하지 않은 설명과 낯선 이국적인정서를 받아들이기엔 내가 준비가 덜된 느낌이 커서 아쉬웠던 영화. 실험적인 구성과 연출에 있어서 만큼은 새롭게 다가왔다는걸 부정하긴 힘들다.
몇 년 전...
이해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어야 할거 같다
몇 년 전...
피의 시절은 지나가고 강은 말없이 흐른다
몇 년 전...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가 흐르는 강의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몇 년 전...
감독이름과 배우이름 읽기가 쉽지 않지만 기대됨
몇 년 전...
유튜브 보삼.
이것이 영화야 방구야?
몇 년 전...
태국의 영화거장 아피찻퐁감독 작품이라면! 올해 기대작중 한편!
몇 년 전...
기대되고 재밌을거 같아요!!
몇 년 전...
이해보다는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 영화
몇 년 전...
올해 본 부산영화제 작품 최악의 영화중 하나....
가와세 나오미랑 아핏차퐁은...확실히 정점을 지나...이제 완연한 쇠락의 길을 걷는듯하다.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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