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본가의 아들로 태어난 비트겐슈타인은 버트란드 러셀, 존 메이너드 케인즈 등과 교우하며 철학적 성찰을 쌓아간다. 그러나 그의 평생을 지배한 것은 사람들의 몰이해와 성취되지 못한 사랑, 그리고 고독과 불안이었는데...
현학적인 용어나 문장을 혐오하며 탁상공론을 피해 온 내가 예감했던 유의 철학자였던 비트켄슈타인! 조선조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이들이 바로 실학파인 내 성향으론 왕짜증!ㅋ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철학자도 있건만 왠지 단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더라니....ㅋ 비트켄슈타인 역 영국 배우의 표정 연기는 적역인 듯. 기대하지 않았던 무성 영화 "밀고자(Informer)"는 이런 영화제가 아니면 만나기 힘든 소중함으로 한국 영상자료원에 깊이 감솨!
몇 년 전...
볼만한 영화. 심도있는 철학 얘기가 많지는 않은 편이서서 아쉬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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