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스페인의 산업 항구 도시에서 카를로스와 그의 실업자 친구들은 매달 안전망 없이 관객도 없고 아무런 박수도 받지 못하는 위험한 줄타기를 하며 삶의 출구를 찾고 있다. 줄타기를 하면서 이들은 희망을 놓지 않는다. 어느 햇빛이 좋은 월요일 아침 이들은 희망과 평화로움 속에 노닥거리고 웃으며 짧은 행복의 순간을 만끽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오 하비에르 바르뎀이다
몇 년 전...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싶은 영화다.
오지랖 넓은 한 인간이 어떻게 주변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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