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스틴 요한손 이 바케의 소설 'Som om jag inte fanns'을 각색한 작품. 스웨덴에 거주하는 핀란드인 공동체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홀름은 스웨덴 방식의 교육을 통해 핀란드인들의 무지함을 일깨워주고자 권위적인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스웨덴어를 잘 못하는 친구를 도와주던 엘리나는 선생님의 눈밖에 나게 되고, 선생님과 대립하게 된다. 마을 근처의 늪지대에서 죽은 아버지와의 상상속의 대화를 통해서 외로움을 이겨가며, 선생님과 맞서는 용기를 얻게 되는 엘리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스웨덴의 농촌 풍경이 잔잔하게~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