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전쟁의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베이루트에 살고있는 다섯 사람들의 삶을 추적한다. 여주인공 소라야를 비롯해 뿌리뽑힌 삶을 살고 있는 이 인물들은 과연 이 도시가 살만한 곳인가를 자문한다. 삶에 대한 전체적인 감각을 상실해버린 사람들의 모습을 뛰어나게 시각화하고 있는 작품으로 레바논 출신의 신예 가산 살합의 두 번째 장편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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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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