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리본 : The White Ribbon
참여 영화사 : 엑스-필름 크리에이티브 풀 (제작사) , 웨가 필름 (제작사) , 르 필름즈 두 로자즈 (제작사) , 럭키 레드 (제작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배급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수입사) , (주)피터팬픽쳐스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1913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들의 근원을 쫓는 영화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의 추악한 본성과 그것이 어떠한 제재도 없이 되물림 되는 것의 공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누군가의 의도적 장치로 동네 의사가 부상을 입는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누가 자행한 짓인지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은 점차 강도 높게,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린다.
보고 나서 누울 곳을 찾아 누었는데.. 다른 생각으로 영화를 지우고 싶어서 다시 일어났다. .
몇 년 전...
강요받은 순수
몇 년 전...
이 마을이 돌아가는 방식
몇 년 전...
하얀리본에 억압당한 아이들. 그들이 자라서 유태인에게 별을 달았다.
몇 년 전...
끝부분 부터 애들이 참 영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엔딩크레딧 올라가면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애들을 저렇게 만든 어른들의 잘못이 아닐까...
몇 년 전...
약자로 대변되는 아이들에 대한 백화점식 폭력.
폭력의 음울한 공기는 모두에게 돌아오는 전쟁의 참혹으로.
몇 년 전...
산만한 사건전개와 결정적인 결말이 애매한 시종일관 지루한 연출로 답답한 영화 그러나 시대적 고증은 좋았다
몇 년 전...
영화가 책인가.
지난 기억 떠올려 회상하는 일기야?
진짜 불친절하고
어이없는 사건들 나열하다가 끝내는
이런 영화는 대체…명망있는
감독이면 다냐고.
몇 년 전...
끝까지 은근슬쩍 넘어가서 좀 화가 났다.. 결말이 별로ㅠㅠ 속은 느낌. 그런 거 보면 울나라 영화가 진짜 잘 만든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몇 년 전...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을 배풀 수 있는 지극히 당연한 이치. 전체주의속 무언의 허락속에 자행된 개인의 악행, 인간의 잔인함 폭력성이 흑백 영화를 통해 그나마 희석되어 다행이었다.
몇 년 전...
거장은 설명하지 않는다.
몇 년 전...
서늘한 광기의 전조.
몇 년 전...
이영화 대로라면 인류 역사는 필연의 산물이다
제대로 살아야 한다
몇 년 전...
지루했고 감추려했던 것들이 끝내 드러나지않고
답답한 영화다.
몇 년 전...
이렇게 좋은 경치 이렇게 좋은 집, 이렇게 좋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고 말도 안되는 가정 폭력과 유린을 왜 보여주는지 밑도 끝도 없다. 포스터 보고 왠지 이런 종류의 영화일것 같아 안보려다 그래도 혹시 했다 역시로 끝났다. 독일영화연속 2편이 다 중간에 나오고 싶은 정도... 역시 한국영화를 봐야 나는 좋은가보다...
몇 년 전...
아름다운 영상속에 숨막히는 시대분위기
어른들의 자업자득
몇 년 전...
다 보고나니 온몸에 한기가 들었다.
몇 년 전...
애환으로 얼룩진 흑백 자화상
몇 년 전...
보기에 힘든 영화
지루한 강의 듣는다 생각하고 봐야함
그러나 다 보고 난 후에 말로할 수 없는 보람.
걸작.
몇 년 전...
영화는 지루하면 끝이다 볼 가치가 없다 ...지루한 일상을 달래려다 지루함을 가중시킨다....
바쁘게살다 힐링을 얻으려 한다면 이 정도로 지루함을 가중시켜 수면제로서 활용한다면
도움을 줄 수 있겠다...약이 필요없다....
몇 년 전...
지루해 죽는줄 알았다 보긴 봤는데 뭐라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고 그럴 듯 한 미사여구로 좋은 평점을 내놓고 썰을 푸는 당신은, 그저 외로워서 지적 허영심으로 자위하는 못난 사람 같다.
2시간 정도 흐른 후에 나열되는 등장인물들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흑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중요인물과 사건들이 구별이 안 가고, 스릴러라는 장르가 무색하게 너무 잔잔하고, 화면 전환이 느리다.
내가 멍청한 것도 있겠으나, 영화 볼 때 굳이 똑똑할 필요가 있나싶다.
몇 달 전...
고약하고 인색한 어른, 아동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은 괴물이 됐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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