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온다. 장국영이 보고싶다.

이 정도면 인류의 유산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나의 영화감상은 패왕별희를 보기전과 보고난 후로 나뉘어질 정도다. 평점 10점도 짜다고 생각함. 시나리오의 탄탄함과 그것을 완벽함으로 이끌어낸 배우들의 연기력. 최고다.

20여년전 어릴 적 봤을 때도 임펙트가 대단했는데 나이먹고 보니 더 대단하다...패왕별희를 능가할 중국영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도 궁금하다...장국영은 이 영화로 영원히 살아 숨쉬는거야

물밀듯 쳐들어오는 한나라 앞에서 자결한 우희

이런 명작 영화를 만든 감독은 이후 이 영화를 뛰어넘는 영화를 못 만들었고 지금은 그냥 수준낮은 공산당독재국가 정치홍보영화나 만드는 하찮은 감독이 되어 있다니. 아무튼 장국영의 신들린 연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

시대의 바람 앞에서 개인은 위태로운 등불

아까운 배우를 잃었다 그것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경극을 사랑하는 배우의 인생 영화같은,,,영원히 볼수없는게 세상엔 참으로 많다 그리운 장국영

너무나도 안타까운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사랑!

지루해서 보다가 꺼버린 ㅡㅡ 나중에 다시바야지...

역사의 무자비한 광풍속에 견디어내기는 하였으나, 상처가 너무 깊고 처참하여, 더 살기가 어려워진 패왕과 우희. 이제 바람은 잦아들었으나 무슨 소용. --- 옛날 감동을 기대하여 영화관을 찾았으나 화질이 나빠서 -1

이 감독 완전 도랏군.장진호가튼 ㅆㄹㄱ 영화를 만들다니

개인적인 선입관(?)으로 많은 시간을 지나치고 망설이면서 결국 보게된 영화다. 꼴에 남자라고 영웅본색을 좋아하며 홍콩 르느와르 영화 세대인 나로서 그 당시 이 인생명작을 접했다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볼 수 있었을까....젊은시절 장국영의 우수에 찬 눈빛이그대로 투영된 영화라 생각되며 이젠 서로를 지켜줄 수 없는 사면초가 앞에서 극중 역활과 똑같이 삶을 마감하는 장면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뜻 하다.

영혼마저 바쳤던 그에게 우희는 진혼곡조차 불러주지 않았다

사람의 인생은 한 편의 극과 같다.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기가 맡은 시간만은 장한 듯이 무대에서 떠들지만, 연극이 끝나면 잊혀지는 배우일 뿐이다. 인생이란 바보가 지껄이는 이야기, 시끄러운 광포로 가득하지만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시대를 노래는 광대일 뿐이다. 결국 연극이 끝나면 사라지는 가련한 운명이다.

세사람의 애증관계를 오리지날을 보니 더 깊이 이해할수 있었다 화질은 아쉽더라도 꼭 한번은 봐야할 인생작이니 추천합니다

감독님 중공이 우리나라침공했던 역사를 영화로 찍는다면서요. 실망입니다. 패왕별희라는 명작을 만들었으면 고인이 되신 장국영선생님과 그분이 찍으신 패왕별희라는 명작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처신을 좀 잘하셨으면 합니다.

개쩌는 영화

어렸을 때 봤을 때는 단순히 잘 만든 좋은 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이 들어 다시 보니 참... 한국인인 내가 봐도 이렇게 안타깝고 가슴 아픈데, 중국인들은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들을 할까? 하는 생각이 영화를 다 본 뒤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공리가 왜 1990년대에 중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았는지 알 수 있었다. 패왕별희도 그렇지만 장 예모 감독 초기작들에 출연한 공리를 보면 자연스레 그 말에 수긍할 수밖에 없다, 진짜.

나이 31살 먹고도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삶.영화. 타인.감독의의도.을 이해하기엔 어린 나이인듯 해요 멋진 영화에요 영상미와 작품성. 다만 어린 나이에 보면 이해도 안되고 충격적이니 으~른들의 영화네요

또 한편의 인생영화에 등극. 극장 큰 화면에 잡히는 장국영의 얼굴과 눈빛에, 그가 떠나고 없어 더더 가슴이 저려죽는 줄 알았다ㅠ 후반부에 클로즈업 된 공리의 얼굴 표정도...

너무 여운이 많은 영화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입니다

추악한 인간은 전부 소탕하라. 두안샤오로우 추악한 인간이다. 경극배우들을 처단하겠다는 무리의 군중들 또한 추악하고역겹다.

제목만 봐도 마음부터 먼저 추스리게 되는 영화, 패왕별희. 시대의 아픔에 개개인의 아픔까지 미세하게 세공하는 첸카이거의 명작 오브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