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떨어져 지방에 혼자 내려와 있는 영화과 교수 김(설경구)은 현실에 정착하지 못하고 겉돌기만 한다. 첫 번째 영화가 실패한 뒤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고 있지만 잘 풀리지 않고 자유로운 성관계를 맺고 있던 교사 영희(김소희)도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요구해 온다. 김은 어린 시절 새에 관한 기억에 집착하면서 이 모든 현실을 잊으려 하는데...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