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인 콘스탄티노스(라키스 라조풀로스)와 알레코스는 중년이 된 지금도 같은 보험사에서 일하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콘스탄티노스는 루마니아 출신 여자와 결혼했고 알레코스의 부인은 의류수입업자다. 하루는 콘스탄티노스가 파리 행 비행기를 놓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베스트 프렌드인 알레코스가 자신의 부인과 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아닌가? "행동하기 전에 5분간 생각하라"던 어머니의 충고를 떠올림으로써 간신히 분노를 삭인 콘스탄티노스는 자신이 전 생애를 통해 맺어온 모든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 동안 숨겨져 있던 갖가지 비밀들이 하나씩 폭로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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