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쓴 소녀 : The Nun
참여 영화사 : 그린나래미디어(주) (배급사) , 그린나래미디어(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18세기 프랑스. 유복했던 집안이 몰락하면서 가족들의 강요로 수녀원에 들어가게 된 수잔.
낯선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수잔은 수녀가 되는 것을 거부하지만 자신이 어머니의 외도로 나온 딸이라는 비밀을 알게 된 후 어머니의 죄를 대신해 수녀원에 있게 된다. 하지만 유일한 안식처였던 원장수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새 원장수녀로부터 갖은 모욕과 핍박을 당하자 그녀는 친부를 찾아 수녀원을 탈출하기로 결심하는데…
여자도 사람인데 가슴 한켠에 사랑을 꿈꾸고 있는 소녀를 수도원에 보낸다고 하나님만을 사랑할수 있을까. 저런 강요되고 밀폐된 사회는 부정부폐를 낳을수 밖에 없다. 다행히 재능있는 변호사와 후작아버지 파워에 해방될 수 있었지 세드 엔딩 이었으면 뒷목잡을뻔
몇 년 전...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는 사회의 억압과 폭력. 자기 인생을 찾고 싶은 소녀의 저항. 계몽주의 사상가 디드로의 작품답다. 원하지 않는 종교인의 삶이 18세기까지도 강요되었다니 놀랍다. 지금도 세상 곳곳에는 폭력과 인권 유린이 존재한다.
몇 년 전...
날지못하는 새는 죽는다. 본성에 대한 고찰
몇 년 전...
베일을 쓴 소녀는 종교의 베일을 벗긴다.
몇 년 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직하게 밀고나간다. 폴린 에티엔은 젊은 여성의 감정과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몇 년 전...
인간을 억압하기 위한 가장 그러싸한 거짓말이
바로 종교를 위한 것이란 말이다.
몇 년 전...
진정으로 수녀원을 원해서 간사람이 얼마나 될까? 수녀들의 삶과 고통, 수녀원의 가면, 원초적 본성을 억압 통제
어디까지 가늠한가? 개인의 삶을 가족의 이기주의에 의해 강제할 권리가 있는가?
가족의 극단적인 이기주의도 범죄이며 폭력이고 야만이다 많이 생각하게 하는 영화 추천
몇 년 전...
자신의 자유의지로 이 자리에 왔습니까...?
어딜가도 고통스러웠던 삶...간절했던...
자유마저 그렇게(?) 허망하게...
몇 년 전...
모든걸 돌아보고 주변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가족의 이기주의와 수녀원의 원칙. 모든것들과 처절히 싸워 얻어내는 자유! 끝까지 긴장감 놓지 않는다
몇 년 전...
뭔가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종교를 빙자한 수 많은 악행들이 난무하는 세상~
몇 년 전...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 그 조용한 폭력이 공포스러웠어요.
몇 년 전...
뒤틀린 믿음으로 타인에게 강요하고 강제하고 억압하는 사이비 종교인들은 종교가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 존재할 듯.
몇 년 전...
종교라는 명분으로 인간의 정체성을 강요하지 마라...신념은 인간의 자유의지이다...강요하고 억압한다고 되는게 아니다..허울뿐인 종교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줌...
몇 년 전...
연기력에 몰입하고 집중하게되는..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는 기독교관련 영화가 거부감을 가지게됐지만 이 영화는 그런 편견을 버리고 봐야할듯...
몇 년 전...
성경만으로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십자가를 목에 건다고, 성경을 묵상한다고, 간절히 기도한다고 다 주님을 만나는 건 아니다. 신앙 생활을 오래했는데도 주님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믿음 없음을 알게 되었을 때, 숨기고 거짓 신앙인이 되어야 할까. 고백하고 주님의 뜻대로 신실한 종이될까.
몇 년 전...
, 누군가를 믿는다해서 그 누군가가 날 구해주지않는다 결국 나자신을 믿음으로써 날 구할수있다..라는 내생각.. 두려움에 마더수녀에게 복종해서 편히살수도 있었지만 두려움에 벗어나기위해 끝끝내 수녀가 자기길이 아니란걸 믿고 벗어나듯이..
몇 년 전...
크리스트교 ; 인류가 창조해낸 가장 큰 사기이자 범죄.
몇 년 전...
이 영화를 개독들에게 받칩니다. 어차피 교회에서 목사놈들이 여신도 따먹고 말 안 듣는 신도 폭행하고 그러는거 흔해서 익숙할테니 편하게들 관람하세요 개독님들.
몇 년 전...
기욤 니클루 감독이 딸에게 해주고 싶었던 얘기를 영화로 표현한거라는 말처럼, 세상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이 어떤건지 보여준다. 세상을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지켜나가는 것,그 노력들이 세상을 조금씩 나아지게 하리라는 신념을 가지게한다. 용기에 대한 의미있는 영상물.
몇 년 전...
종교란 신을 만들어낸 인간의 정신병적인 집단 자기최면. 그렇게 원하고 원했던 탈출이 다 계획된 신의 권능이라 하지말자.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결과론적 권능에 미칠것 같으니깐
몇 년 전...
보는내내 내가 구해주고 싶었다
몇 년 전...
신본주의를 가장한 인간의 말살!
카톨릭은 회개하라~~~
몇 년 전...
자유 의지를 지키려는 용기...배우의 연기도 돋보였음
몇 년 전...
18세기 프랑스 혁명 후의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는만큼 어둡고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시종일관 따뜻한 감성도 느껴졌다. 아마도 이 소녀가 끝내는 수도원을 탈출하리라는 믿음이 있어서이리라..당시 시대 상황이 보이지 읺는 아쉬움도 남지만 이자벨 위페니를 비롯한 '그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7.7
몇 년 전...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이 결국 말하고 싶었던 것은
한 소녀가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과 수난의 굴레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
신앙심에 의한 것일까...아니면 자신의 신념에 의한 것일까...
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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