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Long & Winding Road
참여 영화사 : 필름뱅크(주) (제작사) , 영화사청어람(주) (제작사) , 영화사청어람(주)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주) (해외세일즈사) , 세방현상(주) (제작서비스-현상)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6
죽어도 차를 못 타는 우리 엄마는 어지럼증입니다……땅끝 마을 해남에서도 차를 타고 1시간쯤 들어가야 하는 마을에 살고 있는 우리 엄마는 나를 낳은 이후로 한번도 차를 타 본적이 없습니다. 차를 타 보기는 커녕, 지나가는 차를 보기만 해도 식은 땀이 줄줄 흐르고 울럼증이 생긴답니다. 엄마는 마흔 살에 나를 낳은 이후부터 어지럼증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둘째 오빠 제대할 때도 두 시간이나 걸리는 읍내 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마중 나가고, 큰 언니 결혼식에는 무리해서 택시를 탔다가 동네를 채 벗어나기도 전에 포기하고, 결국 혼자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28년 전부터 우리 엄마에게 차는 더 이상 쓸모 없는 물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럴때마다 “나가 늘그막에 너를 날라고 너무 힘을 써버렸당게…”며 허허 웃습니다. 그런 우리 엄마가 생애 첫 모험에 나선다고 합니다…. 그렇게 씩씩했던 우리 엄마가 며칠째 머리를 싸매고 누웠습니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내 결혼식에 꼭 와야 할 이유가 있다는데……가는 방법이 막막하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엄마를 위해 배를 타고, 가마를 태우고, 열기구를 띄우고, 수면제까지….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보지만, 결국 엄마가 내 결혼식에 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걸어서랍니다. 68세 늙은 엄마에게 해남 집에서 목포 결혼식장까지의 이백 리 길은 나흘을 꼬박 걸어야 당도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결심을 단단히 한 우리 엄마, 말리는 가족들에게 이런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금지옥엽 내 새끼 시집 간다는디…사부짝 사부짝 걷다 보면 기일 안에 당도하겄제….그러고 막둥이 결혼식에는 나가 꼭 가야 할 이유가 있당께…..”처음엔 말도 안 된다고 결사 반대를 외치던 가족들도 엄마의 이 한마디에 결국 함께 동행하기로 했답니다. 나흘 뒤에 있을 내 결혼식에 엄마는 무사히 걸어서 도착할 수 있을까요? “엄마, 미안해… 엄마가 어떻게 험한 산을 넘으면서까지 목포까지 걸어와…그러게 힘들게 걸어오면서까지 오겠다는 이유가 뭔지 나한테만이라도 말해주면 안돼? 엄마한테 백분의 일도 못해주는 딸 결혼식,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평점이 너무 낮아요 잘만든 영화인대 왜이리 낮은지..
몇 년 전...
고두심의 연기가 훌륭하였고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을 표현하려는 시도는 좋았으나
몇 년 전...
재미잇기도하고...슬펏어요 ㅜ하지만 보는시간동안 감동이엿어요^^ㅎㅎ
몇 년 전...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재미있어요. 감동
몇 년 전...
우리 모두들의 엄마입니다
몇 년 전...
딸이 엄마 있는데서 결혼 하고 말겄다.
몇 년 전...
고선생님이 살린 영화...
몇 년 전...
뒤늦은 후회
그게 무엇이던지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었어야
영화는
앞서가는걸보니
비현실적인게 맞다
엄마
보구싶다
몇 년 전...
딸의 결혼식을 보기 위한 우리 어머니의 로드무비. 짜임새가 많이 아쉬운 영화지만 어머니라는 주제는 생각만 해도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몇 년 전...
마지막 고두심 씨 장면이 너무 아쉽긴 했어요.. 20년도 더 된 영화인 거 감안하고 봤고 뭐 나쁘지않았어요. 음향이 좀.. 별로였네요;; 대사가 안 들려요..ㅜㅜ
몇 년 전...
입에 담고 부르고 부르는 이름,,, 엄마..
몇 년 전...
엄니는 만고 불변의 제1법칙~ㅎ
몇 년 전...
오랜만에 입에서 입으로 전래지는 옛날 곡도 듣고 배추 휜나비도 보고 좋았습니다.
그래픽 요소부분이 조금 아쉽지만요 실제 나비를 썼다면 눈도 잘 안보일수 있었겠어요
나비의 일생이 주인공의 위대한 탄생이기를 바랍니다.
몇 년 전...
우리네 삶 자체....
몇 년 전...
어제 티비에서 영화를 해주는데 너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ㅋ 그리고 제가 해남사람이라서 그런지 아는 동네랑 나오니까 너무 좋더라구요...ㅋㅋㅋ
몇 년 전...
영화만드느라 투자한 돈이 아깝다. 고두심하나 보고 투자한 투자자들 가슴께나 썩었을것 같다. 공감도 이해도 안되는 허접한 영화
몇 년 전...
어머니의 마음을알수있는감동적인 좋은소재!!^^
하지만 정말 저런사람이있을까 의심..
몇 년 전...
감동을 선사할수는 있으나 지루함은 어쩔 수가없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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