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몰랐다, 우리가 친구가 될 지…유일한 친구 헨리와 함께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던 난쟁이 핀은 갑작스럽게 헨리가 죽은 후 그가 유산으로 남긴 한적한 시골의 폐쇄된 기차역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신체적 조건 때문에 어디를 가거나 반갑지 않은 시선을 한 몸에 받아야만 하는 핀은 이 곳에서의 생활 또한 되도록 아무와도 마주치지 않고 지내려 한다. 하지만 기차역 바로 앞에서 햄버거 차를 운영하는 수다장이 조는 하루도 핀을 가만두지 않고 계속 이런저런 말을 걸기 일쑤다. 또한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잠겨 마음을 닫아버린 화가 올리비아와 우연히 자동차 사고를 통해 알게 되고, 이제 전혀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이들 세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감싸안으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영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재밌엌ㅋ
몇 년 전...
희노애락이 녹아든영화.. 이처럼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게 영화를 본건 처음인것 같다..
몇 년 전...
카페의 백색소음같은 영화
몇 년 전...
이런 심심한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세상에 상처받았지만 아름다운 영혼들의 우정 !
몇 년 전...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취향이 같을 때도 많지만 때로는 너무 달라서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싶다. 온갖 볼꼴 못 볼꼴 다 보고 지내왔기에 별로 맞춰갈게 없을 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다름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그 시점부터 대화가 시작되는 것 같다.
몇 년 전...
쉬어가는 또는 정차하는 역이 결국 인생에도 마찬가지 인듯 싶다.
몇 년 전...
은근히 몰입감 높다
몇 년 전...
그냥 볼만했다..엔딩 때 '이게 끝이야?' 하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
몇 년 전...
차분한 힐링영화
몇 년 전...
극한의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세상 최악의 고통. 너무 뜻 깊은 영화.
몇 년 전...
어찌 보면 무례하고 어찌 보면 격의 없는 조의 그런 성격이 미국의 장점 중 하나 아닐까. 참 맘에 든다. 나이와 종교, 인종 그리고 계급을 떠나서 저렇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건 참 부럽고 좋은 문화인 것 같다. 특히 뭐만 하면 나이 따지는 한국에선 더욱 그렇다.
몇 년 전...
진정한친구란게 그렇게 영화처럼 82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누 그렇다고 오래될수록 좋은것도 아니지만서도 암튼 담배회사에서 돈많이 받은것같긴하다 주구장창 피네
몇 년 전...
더 비지터를 보고 이감독의 첫 작품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훌륭했다. 3명의 어울리지 않는 친구들의 서로를 치유해가는
모습들은 서서히 조금씩 빠저들어서 중독 되게 만들어버린다
과연 선대스의 선택은 정말 항상 옳다 !!
몇 년 전...
잔잔한 이야기에 이렇게 몰입되지 않을 수가 없다...
몇 년 전...
소품처럼 작은 영화지만,,잔잔하면서도 따뜻하다. 마음을 여는 순간, 친구가 내게로 온다?!
몇 년 전...
역과 역 사이를 오고가는 기차. 잠깐 머물다 가는 기차도 있고, 온갖 것들을 쏟아놓고 가는 기차도 있다. 무거운 짐을 싣고 천천히 달리는 기차도 있고, 깜깜한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기차도 있다. 바닷가를 따라 달리는 기차도 있고, 도시를 가로지르는 기차도 있다. 그러다 멈추면 내려서 가고 싶은 길로 걸으면 된다.
몇 년 전...
미셸 윌리암스 비중은 많지 않지만 참 예쁘네. 피터 딩클리지 엄청 풋풋하네 이때는 ㅎㅎ
몇 년 전...
갇혀진 세상을 서로의 도움으로 열어가는 과정
몇 년 전...
그들의 지루한 일상과 조심스런 만남이 정겹다
몇 년 전...
클라이막스는 없지만 잔잔한영화 조그만 시골마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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