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 Moscow
참여 영화사 : 씨네굿 (제작사) , (주)두엔터테인먼트 (제작사) , 씨네굿 (배급사) , 씨네굿 (해외세일즈사) , 서울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로케이션)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필름 (영어자막) , 2D (디지털)
평점 : 10 /9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중학교 동창생들이 어른이 되어 재회하는데, 한 명은 대기업 비서이고, 또 다른 한 명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해고당한 노동자이다. 그들은 이해관계나 목적 없이 함께 어울렸던 중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워한다.
어린이도 어른도 아니었던 사춘기의 절정이라는 그 시절, 두 사람의 꿈은 같았다. 바로 배우가 되는 것이었다.
추억을 얘기할 땐 한없이 즐겁다가도 현실로 돌아오면 어딘가 어긋나는 두 사람...
그 들 사이에 사회가 만들어 놓은 장벽이 끼어든 것이다. 우정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정말 너무 좋았던 영화. 잊어버린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영화.
몇 년 전...
불안한 20대를 위해
몇 년 전...
현실과 허구를 구분하게 어렵게 만든 연기력
몇 년 전...
극장문을 나설때 중학교 시절 단짝과 꿈을 떠올렸다. 다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ㅠㅠ
몇 년 전...
두주연 배우의 연기력이 좋다 연기력이 되어야지만 사는 영화인데 그래서 잘 살았다 내가 창피해? 장면에선 좀 울컥했다..
몇 년 전...
중학교 동창인 중졸의 해고노동자 대졸의 비정규직 사원
둘다 중학교때 꿈꾸었던 배우가 아닌 길 잃은 양처럼 방황하는 청춘이다.
그들의 방황과 새로운 희망을 그렸는데
좀 진부한 구성과 어색한 연기가 아쉽지만 기룡전자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는 좋았다. 유연석이 특별출연 했었네.ㅋ.
몇 년 전...
전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몇 년 전...
오늘 kbs에서 방영되어 처음 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몇 년 전...
와닿다
몇 년 전...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고 싶다.
몇 년 전...
결국 우리 대부분이 노동자
몇 년 전...
우리가 부끄럽게 여겨야하고 생각할 힘을 주는 영화
몇 년 전...
거짓이 진실의 탈을 쓴 우리 사회에 던지는 힘 있는 목소리
몇 년 전...
생각해보면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의 현실. 외면하지 말아야할 영화
몇 년 전...
외면하고 싶지만, 외면해서는 안되는 우리네 청춘이야기..
몇 년 전...
현재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 암담하고 가련하지만 희망은 있다고나 할까... 공감이 가요~
몇 년 전...
어떤 장면에서는 울컥하였습니다. 노동투쟁 현장에서 오늘도 애쓰시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
기억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들 모두의 가슴 속엔 지울 수 없는 어린시절의 꿈이 아련히 새겨져 있습니다. 잃어버린 어린시절의 꿈을 되찾기 위해 방황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가 감동적입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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