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밖에 모르는 영국 재무부 장관 로렌스가 우연히 카페에서 그와는 정반대인 지나를 만난다. 서로 사랑을 키워나가다 로렌스는 지나를 G8 정상회담에 파트너로 초대하고, 지나는 그곳에 참석해서 아프리카의 굶주린 어린이들을 역설하며 수상과 장관들을 비웃는다. 로렌스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잃게 되는데...
『사랑은 세상의 잘못된것을 바꾸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작, 즉 출발점은 될수있습니다.』대사중의 이말에서 우리는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지않고, 타협으로 일관하며 살아오기에 급급했던 나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세상이 조금씩 나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것은 이렇게 용기있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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