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로 악명 높은 니키 퍼란티(캐리 그랜트)가 미국 최고의 갑부 로이스 클락(네바 패터슨)과 결혼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뉴욕으로 향하는 배편에 올라있다. 배 위의 여성들은 세기의 바람둥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같은 배 위, 테리 맥케이(데보라 카)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역시 뉴욕으로 향하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니키 퍼란티와 테리 맥케이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테리의 약간은 건방진 태도에서 니키는 매력을 느낀다. 거부할 수 없는 테리의 매력에 이끌려 테리를 다시 찾은 니키, 두 사람은 이내 서로 끌리는 것을 느끼지만 테리는 이 관계가 더 진전되어선 안된다고 말한다. 니키뿐만 아니라 테리 역시 켄 브래들리(리처드 데닝)라는 사업가와 사귀고 있었고, 그 사업가는 테리가 시시한 나이트 클럽 가수였을 때부터 그녀를 돌봐오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항해는 계속되고 두 사람은 의식적으로 만남을 자제하지만 그들의 움직임은 곧 배 위에서 관심거리가 되고, 그들의 만남은 뉴욕에까지도 소문이 전해질 위기에 놓일 정도로 빈번했다.한편 배가 나폴리에서 잠깐 멈춘 사이, 니키는 나폴리에 있는 자신의 할머니(캐슬린 네스빗)에게 테리를 소개하고, 테리는 그곳에서 니키의 참모습을 보게 된다. 니키는 화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지만 쾌락적인 삶을 추구한 나머지 그림 그리는 일을 외면해 왔던 것이다. 니키의 할머니 자누는 테리가 자신의 손자를 행복하게 만들고 곧 그를 성숙시킬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테리를 반기고 테리는 니키의 할머니와의 만남으로 니키에 대한 새로운 감정이 싹트는 것을 느끼며 이 만남이 운명적인 것이며 자신이 니키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게 된다. 다시 배로 돌아온 두 사람, 서로를 피하려고 끝없이 노력하지만 결국 항해의 마지막 날 밤, 서로의 사랑을 고백하고 6개월 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며 헤어지는데...
리바이벌 된것보다 이 원전이 난 더 좋다
몇 년 전...
멜로 영화의 영원한 걸작! 잊지 못 할 캐리 그랜트와 데보라 커..
몇 년 전...
그 중 가장 좋은 러브어페어
몇 년 전...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스토리 전개가 참신하네요.
몇 년 전...
원하는 사랑을 하기 위해 편한 삶을 버릴 수 있는 용기
몇 년 전...
아네트베닝 나오는 러브어페어 보다 이 영화가 더 재밌어요
뭔가 더 절절하고 애틋합니다~~주제곡도 좋구요
몇 년 전...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 진짜 임자를 만나면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무엇이 되고자 노력 한다. 사랑하면 정말 모든 걸 주고 싶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사랑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나를 변하게 만든다.
몇 년 전...
주변 인물들이 너무 착함..
악역이 없는 사랑이야기..
삽입곡은 또 왜케좋아..
영화의 따뜻한 여운을 간직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102층
가봐야겠다.
천국과 가장 가까운 곳
사랑하는 이를 높이 떠받치는
곳으로..
몇 년 전...
결혼과 출산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의 상당수는 돈 없어서 포기했다는 내용이다. 없이 살고는 있지만 행복하다는 글도 몇 개 있지만 정말 돈 없어서 그냥 혼자 살겠다는 대다수다. 물론 실제론 없어도 부모 도움 받고, 대출 좀 받아서 결혼한다. 둘이 힘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사랑과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없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부자들과 비교하지 않고 남들 눈치 안 보고 두 사람의 가치와 이념에 맞게 생활하면 짜장면에 군만두라도 맛있고 즐겁지 않을까. 근데 정말 집값 만큼은 반에 반 정도까진 낮춰야 한다. 전세로 시작한다고 해도 1억이 넘는데 어떡하냐고.
몇 년 전...
다시보고싶은 고전로코
몇 년 전...
20세기 멜로 영화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러브어페어의 1번째 리메이크작. 2번째 리메이크인 94년작 러브어페어도 좋지만, 이 영화도 좋음. 원작, 57년작, 94년작 3가지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 그리고 이 영화들을 오마쥬한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함
몇 년 전...
1957년작이라 그런지 사랑에 대한 감성이 미국영화답지 않은 신파적인면이 있네 ㅋ
선상에서 만난 바람둥이와의 사랑..결혼 약속이 되어 있는 피앙새를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지금으로 보면 너무 진부하고 약간 신파적이지만
감각적인 음악과 진한 결말은 지금봐도 매력적이었다.
몇 년 전...
엔딩신에서 주고받는 대화의 절절끓는 애절함은 평생 잊지못할 듯... 남자 배우가 좀 더 젊거나 중후한 맛이 더 했다면 10점을 줬을수도 있었는데... ㅋ
몇 년 전...
개인적으로 러브 어페어 시리즈중 제일 진지하다 생각함.
몇 년 전...
Absolutely Good Moive
몇 년 전...
그는 바람둥이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위한 시행착오였으며 가장 성공적인 사랑을 만난 위너였다.
몇 년 전...
No Good Moive
몇 년 전...
명대사로 가득찬 고전이다. 작위적이지만 보는 이의 마음을 정면으로 파고들어 눈물짓게 만든다.
몇 년 전...
로맨스 코미디 영화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최루성 러브 드라마로 바뀌면서 결국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케리 그란트 & 데보라 커 조합에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더해지니 최고의 로맨틱영화가 될수밖에
몇 년 전...
리메이크 되기도 했고,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약속장면은 패러디로 사용되죠~(씨애틀의 잠못드는밤의 그~) 특히 반전에서 케리그란트의 표정은 압권으로 가슴이 저밉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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