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빛 : Lights in the Dusk
참여 영화사 : (주)스폰지이엔티 (배급사) , (주)스폰지이엔티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5
차가운 도시의 고독한 영혼을 만나다핀란드 헬싱키. 고도로 번영한 도시의 차가운 네온에 둘러싸여 일개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고독한 남자 코이스티넨. 그는 마치 채플린 영화 속 방랑자 같은 모습으로 세상에서 소외된 채 부유한 세상 속으로 들어갈 기회만을 끊임없이 엿보고 있다. 그러나 그를 따돌리는 동료들과 익명의 범죄 조직은 그의 소박한 희망을 차례로 망가뜨리기 시작한다.절망의 끝에서 만나는 작은 희망의 빛..범죄 조직은 코이스티넨이 오랫동안 사랑을 갈망해 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금발머리의 팜므파탈을 접근시킨다. 그는 그녀에게 빠져들고 그들은 쇼핑몰의 경비원인 코이스티넨의 일을 이용해 범죄를 계획한다. 이 사건은 결국 코이스티넨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그는 직장, 자유, 꿈 모든 것을 잃게 되는데….
세상은 왜 이리 약자를 가만두지 않는가
몇 년 전...
이 남자의 심리는 뭘까? 연구대상이네.
몇 년 전...
감독과 배우에 반한 영화
몇 년 전...
절망과 희망의 차이
몇 년 전...
부자연스러움. 처음부터 끝까지 줄창 담배만 피우다 끝나는 영화.
몇 년 전...
잔잔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비어버린, 나태하고 나른한 꿈틀거림
몇 년 전...
한없이 쓸쓸한 헬싱키 거기서 살아가는 쓸쓸한 사람의 얘기 그러나 질퍽거리거지 않는 얘기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