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노 뒤몽 감독은 프랑스 미디어 세계를 그리기 위해 〈잔 다르크〉(2019)의 중세에서 현대로 돌아왔다. 레아 세이두가 불행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스타 저널리스트 프랑스 드 뫼르(France De Meurs)를 연기한다. `드 뫼르`는 불어로 `죽다`와 `부활하다`라는 상반된 중의를 갖는데, 주인공은 본인의 이름처럼 다시 태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무너지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속한 세계를 떠나지 못한 채 카메라 앞에서 모든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대의 잔(Jeanne)에게 주어진 형벌인 셈이다. 이 주인공의 운명은 결국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된다. 감독은 인공적인 TV 스튜디오와 알프스 대자연의 풍경, 중동지역의 전쟁 현장을 넘나들며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탁월한 액션신까지 선보인다. 〈프랑스〉는 브뤼노 뒤몽과 레아 세이두의 만남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걸작이다. (서승희/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마크롱이 나오는 진짜 프랑스영화. 저평가되기엔 너무 대단한 흐름.
몇 년 전...
큰불행을 겪어도 달라지는건 없다
그대로 우울증에 눈물이 나고 위선적이고
그러나 예전에 불행이라고 생각했던게
별거 아니었다는 느낌
마지막 프랑스는 뭘 생각하고 있던걸까
몇 년 전...
혹평이 많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영화
몇 년 전...
나름 능력있고 자기 일에 성실해보이는 저널리스트. 그러나 눈물과 자기연민에 빠지는 순간은 또 이런 프로페셔널과 대비되어 우스꽝스럽다. 초강대국 사이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며 나름 자부심 넘치지만 허식 가득한 프랑스의 풍자랄까. 어쨋든 레아 세두 실컷 보는것만으로도 대만족!
몇 년 전...
자기 연민 속에 저널리즘적 욕망의 충돌
몇 년 전...
레아 세이두 안나왔음 안봤을 영화
몇 년 전...
여주인공을 가장 잘 살린 영화.
레아세두를 위해 시나리오를 쓴것같은 느낌.
눈빛에 빠져들수 밖에 없음.
몇 년 전...
동요하는 인간과 교란적 시네마
몇 년 전...
일과 사랑과 가정사의 부침을 겪고,
지금의 감정에 머무는 여주의 모습이 여운을 준다 ..
몇 년 전...
직업의 정절에 오른 현대인의 공허함과 명성의 유지 등.. 감정 연기 및 음향이 돋보였습니다.
몇 년 전...
미래의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괴기스러운 사건의 연속!! 과연 그녀들의 인터뷰는 성공 할지?
몇 년 전...
홍상수 감독 영화의 무미건조한 대사 처리법이 생각났다,
홍상수는 프랑스영화에서 배우고 프랑스는 또 그런 홍상수 감독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고 만드는
뭔가 문화란 돌고 도는것 같은 느낌이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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