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빛 : Splendor in the Grass
참여 영화사 : 워너 브러더스 픽쳐스 (제작사) , 안양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1920년대 캔사스의 작은 마을과 고등학교. 잘 생긴 부잣집 소년 버드(웨렌 비티)는 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가 좋아하는 소녀는 윌마(나탈리 우드)이다. 그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름답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혈기 왕성한 버드는 윌마와 깊은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만 윌마는 이를 거절한다.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성에 대해 무지했던 그녀는 버드와의 육체적 관계가 두려웠던 것이다. 결국 버드는 다른 여학생과 어울리고, 연약한 윌마는 신경 쇠약 증세를 보이며 자살을 시도한다. 그녀의 부모는 딸의 상처를 감싸려고 그들의 교제를 금지하자 그녀는 더욱 악화되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게다가 버드의 집도 파산하게 되어 버드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 세월이 흘러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두 사람. 버드는 윌마의 친구였던 안젤리나와 결혼하여 평범한 기술자가 되었고, 윌마 역시 병원에서 나와 평범한 숙녀가 되었다.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다.
한번 지나가버린 빛은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몇 년 전...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몇 년 전...
클래식한 고전의 라라랜드 느낌이에요. 어릴적 보고 가슴이 얼마나 먹먹하던지여
몇 년 전...
나탈리 우드 워낙에 유명해서..이 여배우 나오는 영화 첨 보는데..와 진짜 연기 잘하고...눈빛이 너무 매력적이네요...영화도 가슴 저리고...60년대 영화 같지가 않아..ㅎㅎ
몇 년 전...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50년전 영화를 오늘에야 봤네요.
내또래에 맞는 스토리 감동깊게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50년 된 영화인데 화면도 배우들도 배경도 넘 멋진 영화
청춘은 그때는 정말 회호리를 타는 시기
내가 원하는 사랑과 네가 원하는 사랑의
형태가 다르니 사랑은 참 짖꿏다
몇 년 전...
다시한번 보고싶어요
어린시절 눈을비비면 봤던
항상 생각 났던 드라마
꼭 보고싶어요
몇 년 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몇 년 전...
세월이 가도 사랑은 맘속 어딘가에 남아있는 것 같다. 잊고 살아가다 문득 떠오르면 안부가 궁금해지고 잠시 그때를 떠올려 본다. 그 사람과 사랑했더라면 지금 어떻게 달라졌을까 생각하게 되고 우연히 보게 되었을 때 무슨 말을 해야되나도 생각해 본다. 못 본척 해야 되나. 다 잊었다는 식으로 내가 그랬었나 하고 넘어가야 되나. 여전히 가슴 뛰고 설레는 건 아니겠지. 여운은 남겠지만 돌아서면 끝일 것 같다. 그대로 돌아보지도 않고 걸을 것 같다.
몇 년 전...
나이들어 청춘영화를 보려니 힘드네..ㅜㅜ
그래도 내나이 세살때 만들어진 영화!!
몇 년 전...
워렌비티 너무 멋있다.
몇 년 전...
내가 믿음준 사람이 믿음을 갖게되면 잘하자 ㅋ
몇 년 전...
어릴때 토요명화 에서 보면서 눈물 흘렸다.... 초등1~2년때 인가? 국민학교..
몇 년 전...
혹시 다시 보고싶은 분들 youtube에 있어요.
몇 년 전...
다음 영화 줄거리를 보니 좀 이상하네.
버드가 결혼한 여자는 예일 대학에서 공부는 안 하고 타락해가는 버드를 꼬시는 이태리 음식점 가게의 딸이거든요.
내가 잘못 본 건가요?
버드 대사에도 나오는데... "아내는 내가 예일대학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날 도와준 여자다...."
몇 년 전...
초원의 빛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아파..워즈워드는 일생을 낭만적 감정으로 자연과 인간을 봤다고 했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 그 찬란한 빛이 바래져도 세월의 선물처럼 슬퍼하지 않고 남은것에서 힘을 얻으리... 마지막 장면 너무 아련하고 콩닥콩닥 아프다 splendor 라는 단어는 대체 왜?
몇 년 전...
50년전 영화라서 그런지 감정선이 약간 올드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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