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외딴 섬, 의사, 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그 섬으로 들어오고 나간다. 그 중 제임스(다니엘 크레이그)는 그 섬에 사는 한 돈 많은 여인이 소유하고 있는 많은 집 중 하나를 임대하여 그 여인을 자신의 서재 관리인으로 고용하여 같이 살게 되고, 첫 눈에 반한 그들은 서로 깊이 빠져들게 된다. 그 섬에서 제임스는 목사로 대신 분하여 설교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제임스는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점차 집착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점차 몸싸움을 하게되고, 심지어 여자 얼굴까지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오래된 영화라 고전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네요. 볼만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도 재밌고요. 지금보다 한참 젊은 시절인데도 연기력은 정말 좋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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