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날 수 없는 어둠의 시선,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이올리니스트인 캐롤린은 그녀의 고향이자 여전히 순수함과 정이 넘치는 도시인 미시시피 지역으로 돌아온다. 바쁜 일상 중 누리지 못한 마음의 평화와 순수함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다시 찾아가는 캐롤린. 그러나 그녀는 이미 그 곳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연쇄 살인마의 다음 타킷으로 정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