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주변의 작은 어촌 마을에 사는 의사 아카기는 간염 퇴치를 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인물이다. 낮이나 밤이나 왕진 가방을 들고 뛰어다니는 그는 어떤 환자를 보던 간염이라는 진단을 내리는 탓에 별명도 간장선생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현미경을 손에 넣게 된 아카기는 전직 카메라 기사인 전쟁포로, 네덜란드인 피터를 만나 살아있는 간 표본에서 간염균을 채취한다. 간염을 발병시키는 원인을 찾기란 시간문제였다. 그러나 이 때 포로를 잡기 위해 들이닥친 일본군 때문에 모든 일은 수포로 돌아가는데...
좋은영화네 메시지도 있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몇 년 전...
일본 전후를 잘 그린 작품...쇼헤이 감독의 중심에는 항상 여성.모성애가 있다..여성의 도움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간장선생
몇 년 전...
역시 巨匠!! 최고다
몇 년 전...
제국주의 전쟁의 광기와 보편적 인류애... 라는 어려운 주제를 잔잔하게 풀어낸 수작
몇 년 전...
믿고보는 이마무라 쇼헤이 역시 재밌다
몇 년 전...
코아아트홀 문 닫기 전 마지막으로 보았던 영화.
이제는 내용도 기억 안 나는 영화지만
가끔 코아아트홀 떠오를 때 함께 오버랩 되는 영화.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만점.
몇 년 전...
많은 작품을 보지는 못했지만 역시 쇼헤이 감독작 답게 일단은 재밌다. 전쟁과는 관계없어 보이는 작은 어촌이나 패망이 가까울수록 감독의 인도주의가 나타나니 역시 살아있는 거장이라는 생각이. 아들이랑 보고싶은데 괜한 야한 장면 땜에(특히 엔딩 보트신ㅋ) -1점 ㅋ
암튼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깃들이게 하는 작품이였다.
몇 년 전...
또 다른 일본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조적이고 자소적인 슬픈 풍자의 패러독스....놀라운 영화
몇 년 전...
간은 약 500 가지의 일을 하는데 고장나면 몸이 붓고 결국 죽는다. 국가와 사회도 간의 역할을 하는 조직들이 있다. 국민을 지키고 잘 살게 하려면 발로 뛰어야 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배만 불리고 있다. 간댕이 부은 행정관료, 지방덩어리 사법부, 몰핀 중독 의료기관, 박테리아 같은 군대. 개혁할 시기를 놓치면 죽는다.
몇 년 전...
오직 아소 쿠미코때문에 본영화 ~~ 어린 아소 쿠미코를 볼수있어 좋았다
영화내용도 좋았다 감정적으로 안좋은 기분은 어쩔수없지만 오직 영화적 관점에서보면
잘만든 영화라 생각이 든다~~
몇 년 전...
패망직전의 태평양전쟁 말기 혼란스런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에 본분에 충실한 의사 이야기지만
시대적 배경이 그러한지라 불쾌하고 짜증나는 감정은 감출수 없네요
몇 년 전...
lovely sadish comic kind...
몇 년 전...
간의 기능은 해독..이마무라 쇼헤이 같은 이가 곧 일본이란 몸뚱이의 간이지 않을까..
몇 년 전...
원작자가 사카구치 안고(坂口 安吾)네요.. 원작자를 먼저 알고 봤으면 좀 더 색다른 맛이 있었겠네요...전체라는 난센스와 싸우는 지식인의 책임, 혹은 운명??
몇 년 전...
처음에는 철저하게 어학용으로 봤는데 보다 보니까 감동이 되네요.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강추!!
몇 년 전...
시코쿠 사투리로만 구성되있는데, 완전 쩌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몇 년 전...
일본의 선정적인 유머는 불쾌하다.. 간장선생은 평화를 지향하고 일본군을 비판하면서도 서양의 동남아시아 식민지 해방이 전쟁목적이라는 전쟁을 합리화시키는 대사는 위험하기 그지없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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