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소재를 젊음의 활기로 끌어올리는 희망 넘치는 수작. 로메오와 줄리엣은 클럽에서 만나 한눈에 반한다. 달콤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신혼의 기쁨도 잠시, 아기가 뇌종양에 걸린 걸 알게 되면서 젊은 부부에게는 전쟁이 시작된다. 그것은 아들을 살리기 위한 마라톤이자 그들이 ‘어른’으로서 성숙해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뇌종양에 걸린 18개월의 아이를 둔 젊은 부모..설정만 놓고보면 진부한 신파나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것 같지만, 오히려 신파소재로 희망의 웃음을 짖게 만드는 영화였다.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아기자기 애피소드가 그 희망에너지를 제대로 전달해줬다. 굿~
몇 년 전...
철없는 부부와 아이의 뇌종양으로 끔찍한 조합에 눈물과 슬픔이 난무할 줄 알았던 나의 착각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도 너무 신선했음 내가 바로 뉴제너레이션이다!! 하는 느낌 오바하지않고 무겁지도 않고 애써 밝은 척 하지도 않았음 전쟁은 시작됐고 힘든 과정을 견뎌내는신세대 부부의 태도는 정말 너무 아름다웠슴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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