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코메디 드라마 을 만든 레니 에이브러햄슨과 마크 오할로란 팀이 다시 뭉쳐 만든 영화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 코메디언 팻 쇼트가 연기한 중년의 외로운 자동차 정비공에 관한 영화. 어린 청소년을 떠맡게 된 조시는, 자신들의 우정으로 인해 남들에게 오해를 받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 역시 위협받게 된다. 오할로란의 잘 짜인 각본과 에이브러햄슨의 우아한 연출, 그리고 피터 로빈슨의 반짝이는 촬영은 이 영화를 최근 가장 뛰어난 아일랜드 영화 중 한편으로 탄생시켰다(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골라냐 험프리즈)
전 늦게 들어와서 앞부분을 못 봤지만,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도 적용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은 아무리 착하고 마음이 여리더라도 무능력하거나 조금 모자라면 수많은 편견과 무시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개러지의 주인공역을 맡은 배우가 이것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몇 년 전...
희망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보는 동안 마음이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영상의 색감도 음악도 좋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편견과 평범하다 여겨지는 집단의 조용ㅅ하고 무서운 외면이 너무 무거운 영화예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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