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20여 년 전 입양된 오빠를 찾아 미국 로스앤젤리스로 날아온 지영을 우연히 손님으로 태우게 된 택시기사 제임스는 외롭게 살아가는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다. 제임스는 왠지 모르게 그녀에게 연민을 느끼게 되고 그녀의 오빠를 찾는 일에 함께 하게 된다. 점차 자기 자신의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그녀의 오빠가 아닌가? 차라리 그녀의 오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2005년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