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지향의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미국에 보내진 도피 유학생 러브는 갱조직에 가입, 조직의 지시로 한국으로 몰래 돌아온다. 그리고 전달할 가방을 공항의 사물함에 넣고 밤거리를 헤매다 춘향이 춤추고 있는 나이트 클럽으로 들어간다. 클럽의 손님에게 주어지는 상품으로 춘향을 선물로 받은 러브. 그들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지만 사랑에 집착하는 춘향은 러브가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 두려워 스스로 자해를 하기도 한다. 가방을 받기 위해 미국에서 러브를 찾아온 백준은 춘향에게 러브는 조직에 의해 제거될 것이고 가방 속엔 엄청난 돈이 있으니 자신과 함께 도망가자고 유혹한다. 사고로 백준이 죽고 러브와 춘향은 공항 사물함으로 간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백준이 나타나고 사투를 벌이며 가방을 빼앗은 러브와 춘향은 기대 속에 가방을 연다. 그러나 가방에는 총한 자루와 Kill the Love 라는 메모지만 있을 뿐이다.
당시엔 꽤 파격적이고 신선했다. 누벨바그의 냄새도 좀 나고. 엔딩장면은 진짜 잊을 수가 없다.
몇 년 전...
굉장히 오래됐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
몇 년 전...
짧지만 강렬했다
몇 년 전...
그당시 본 기준으로 평가해야지. 런어웨이와 더불어 필견의 이병헌 충무로 초기 걸작
몇 년 전...
한국영화에서 이런 독특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최초의 영화.
몇 년 전...
이런말같지도않은얘기가별다섯개라니.
몇 년 전...
현 시점에서는 촌스러울 것 같은 bgm ...하지만 몰입해서 보다보면 묘하게 마음 한 구석을 건드리는... 이 영화 처음은 뭐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보면 볼수록 수작이라는 평을 내리게 되네요
몇 년 전...
그 시절을 뿜어내는 그 시절 세상
몇 년 전...
당시 고등학생이였는데...뭔가 모를 매력이 있는 영화임
몇 년 전...
수작인데 구할수가 없네ㅠ
몇 년 전...
묘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음... 다시 보고 싶은데 구할 수가 없네. ㅎㅎ
몇 년 전...
정말, '그들'만의 리그... 시간 때우기도 안되는 수준 이하...
몇 년 전...
평점 10-> 5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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