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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포스터 (Yang San Province poster)
양산도 : Yang San Province
한국 | 장편 | 90분 | 전체관람가, 드라마,사극 | 1955년 10월 13일
감독 : (KIM Ki-young)
출연 : (PARK Am) , (KIM Sam-hwa)
스텝 : 최진 (Choi Jin) (조명) , 신현호 (SHIN Hyun-ho) (촬영) , 이태환 (시나리오(각본))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3
수동(조용수 분)과 옥랑(김삼화 분)은 태중 혼약사이이다. 한양에 갔다 돌아온 김진사의 자제 도령(박암 분)은 옥랑에게 탐심을 품고, 내심 수동을 못마땅해 하던 옥랑의 어머니는 이를 이용하여 김진사의 안사람과 혼인약속을 한다. 하지만 옥랑의 아버지는 이를 못마땅해 하며 혼인예물로 들어온 비단을 불태워버린다. 어느 날 밤 옥랑을 겁탈하려던 김진사의 자제를 막던 수동은 김진사의 하인들에게 끌려가 손가락을 잘리게 된다. 보다 못한 수동의 어머니와 옥랑의 아버지는 옥랑과 수동을 들판에서 몰래 혼인식을 치르게 하고, 옥랑과 수동은 마을을 떠나 도망친다. 하지만 그들은 첫날 밤을 지낸 후 그들을 쫓아온 김진사 자제의 하인들에게 붙잡히고, 수동은 그 과정에서 낭떠러지에서 떨어진다. 김진사 자제들의 하인들에게 붙잡혀 오는 옥랑을 발견한 옥랑의 부친은 붙잡아오는 하인들 중 한 명을 실수로 죽이고, 옥랑과 옥랑의 아버지는 옥에 갇힌다. 김진사의 자제는 살인죄를 덮어준다는 대가로 옥랑과의 혼인을 요구하고, 옥랑은 결국 혼인을 허락한다. 김진사의 자제가 옥랑을 옥에서 꺼내 집까지 바래다주는 길을 쫓아온 수동은 김진사의 자제를 죽이려 하나, 옥랑이 그와 혼인하겠다고 하자 실의에 빠져 집으로 돌아와 목을 매 자살한다. 수동의 어머니와 외삼촌은 수동의 시체를 옥랑의 혼인행차 길에 묻는다. 혼인에 나선 옥랑의 행차가 무덤 옆을 지날 때 일행의 발이 땅에 붙어버리고, 수동의 어머니는 행차를 막고 가마 밖을 나온 옥랑을 찌른 후, 자신도 자살을 한다. 옥랑은 수동의 무덤까지 기어가 그의 무덤가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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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어머니의 연기력은 요즘 연기자들에 비해서도 손색없을정도로 훌륭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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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무덤에 묻을때 어머니와 일꾼빼고는 아무도 없고 어머니의 울음이 너무 처량하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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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너무 아름답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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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감독님께서 본인이 애착이 드는 자기 영화 첫번째라 할만하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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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한(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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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영화인척 가다가 절묘하게 비트는,, 묘한 감독,,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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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영화 후반부터는 오함마로 뒤통수를 내리쳐진 기분이었다.. .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다음으로 충격적인 작품.. 보다가 정신 나갈 것 같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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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힘이 있는 것 같다. 간절히 비는 것도 말이고 물이나 촛불 켜놓고 맹세하는 것도 말이다. 죄의 유무를 따져 가리는 것도 말이고 마음을 고백하는 것도 말이다. 그 말 한마디에 사람 목숨도 살리고 또한 죽이기도 한다. 세상 떠나면서도 말을 하려고 기력을 쏟는다. 그 말 한마디 지키기 위해 목숨도 내놓는 게 사람이다. 그러니 말을 함부로 내뱉 지 말아야 하고 가벼운 말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 말을 진심으로 믿기 때문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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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특이함을 찾으려하다 결국 찾지못하고 낡은 필름에 눈을 베이다
몇 년 전...
양산도 포스터 (Yang San Province poster)
양산도 포스터 (Yang San Province poster)
양산도 포스터 (Yang San Province poster)
양산도 포스터 (Yang San Province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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