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인생이 펼쳐지던 1989년. 인기절정의 고교 농구 스타 마이크 오도넬은 대학 스카우터들로부터 장미빛 미래를 보장받지만,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여자친구 스칼렛과의 사랑을 선택한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마이크의 삶은 불행 그 자체다. 아내 스칼렛과는 별거중인 채로 죽마고우 네드 프리드만의 집에 얹혀 살고 있고, 아빠를 인생 낙오자로 생각하는 딸 매기와 아들 알렉스와는 소원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16년간 일하던 직장에서 마저 승진에 실패한 마이크는,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등학교에 들렀다가 한 이상한 청소부와 마주치게 된다. 이후 폭풍우가 몰아치는 귀가 길에 다리 위에서 자살하려는 그 청소부를 발견한 마이크는 그를 구하려다 사라진 그 대신에 바다속으로 추락하고 만다.
이후 깨어난 그가 발견한 것은 17세의 외모로 돌아간 자기 자신의 모습.
네드의 아들이라고 속이고 고등학교에 다시 입학한 마이크는 매기와 알렉스의 친구가 되면서 그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특히 스칼렛을 통해 10대 시절 자신을 사랑에 눈멀게 했던 점들을 다시 발견 한다. 마이크는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자신이 실제로는 완벽한 삶을 선택해 왔으며, 다만 이를 깨닫지 못했던 것뿐 임을 알게된다. 이제 그는 다시 37세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특별할 거 없는 뻔한 영화지만 밝은 분위기가 좋았다. 가끔 고3 때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후회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느끼는 바가 있다. 그 때 나는 최고의 선택을 했고 이제는 지금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몇 년 전...
나름 볼만했던 과거 현재 타입 슬립물..
몇 년 전...
눈물남
몇 년 전...
재미없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시키려는 어거지,,,부자연스러움 ,,심심하고 따분하다
몇 년 전...
박나래 나옴
몇 년 전...
예전 미국스타일 이런영화 좋아
몇 년 전...
이건 하이틴로맨스 영화가 아닙니다..중년 나이에 자식들 주인공 또래, 그리고 갱년기..자신의 인생에 회의가 느껴지는 시기라면 이 영화 1,000,000배 공감됨..내 나이 50줄에 우연히 케이블 방송으로 접한 영화..무료하게 킬링타임의 자세로 보았건만 어느새 내 눈가에 눈물이 흐르고 있었네요..마지막 법정에서 편지를 읽는 장면을 보며 그 종이엔 빈 백지였을거라는 뻔한 예상이 되었지만 알면서도 울컥 했습니다..중년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몇 년 전...
재밌어요^^ 감동도 있고.
몇 년 전...
18어게인이이걸리메이크했군 둘다재밌다 미국식17
몇 년 전...
지금 봐도 코믹하고 재밌음~ 조연들 연기도 좋음~
몇 년 전...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물 중에서 최고.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완전 좋았어여.
몇 년 전...
후회 절대 없음
몇 년 전...
완전 개꿀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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