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네이버 평점은 믿을 것이 못되는구나. 영화 잘 만들었구먼. 인생을 돌아볼 나이가 되니 이런 영화가 좋더라. 최소 8점은 되는 영화. 다만 적벽대전같은 액션씬을 예상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네. 황후화나 궁중씬 좋아한다면 괜찮을 것이고. 굿이여. ㅋ

재밋었음 스케일도 큰편임 근데 중국이라 이 정도 스케일이 자연스러워보임ㄷㄷ주윤발참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함 유역비도 너무 아름다움

조조는 과연 간웅이었을까

말이 많아서 최근에서야 봤는데

8~9점 정도의 영화ㅎ근데 황후가 성괴삘...ㅋㅋㅋ저는재밌게봤어요. 눈물이 찔끔찔끔ㅜㅜ

위나라를 건국한 황제인 조조 재위 시절에 벌어진 군사 반란으로써 황제인 조조를 죽이기 위해서 벌이는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저지른 한 군사의 이야기! 과연 조조는 이 위기를 탈출 할지?

조조의 카리스마? 영웅의 고독함? 너무 많은 걸 표현하려다 망한 느낌

삼국지 원작에 맞는것 같지는 않지만 연기와 내용은 재미있다

삼국지연의도 결국 소설이니, 그냥 보면 흥미진진하다. 비열하고 탐욕적인 인물이 아니라 조조가 어쩌면 '제국을 통한 평화'를 꿈꾸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질문에서 시나리오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여러 미장센들이 타영화들과 겹치는 느낌이 있지만, 영상미와 주윤발 님의 연기로 모든 게 상쇄된다. 아, 허접한 무술 와이어 연기는 좀 없었으면 좋았을텐데ㅜㅜ

믿고 보는 주윤발

스토리 위주로 재밌게 봄

처음은 중간부터, 나중에 처음부터 다시봤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역시 주윤발, 유역비도 좋았다

이것도 영화라고 필름이 아깝다

꽤 잘만든 작품입니다 추천

극장 가서 비싼 돈 주고 안 봐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남녀간의 로맨스를 기준으로 봐도 꽝이고, 애국심이나 대의라는 측면에서 봐도 꽝이고, 액션이나 블록버스터 기준으로 봐도 꽝이고, 독창성 기준으로 봐도 꽝이고, 멋있음 기준으로 봐도 '마지막 탑계단이 열리면서 조조등장 신'외에는 전부 꽝이고, 영화 후에 느껴지는 것은 허무감 밖에는 없다. 심지어 놀랍게도, 영화 시작 시, 영화제작사 알리는 부분에서, 아예 대놓고 옛날 개혁개방 이전의 공산당 기관지 같은 느낌을 풍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리석은 적은 무섭다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함 재밌음

조조라는 인물을 나름 재해석 해보려고 시도한 것은 좋으나, 별로다.

난 재밌게 봤어요. 유역비도 예쁘고..

시종일관 지루하다. 스타트장면은 나쁘지 않았으나 지루한 전개가 흥미를 떨어뜨린다. 주윤발의 연기는 역시 좋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영화의 재미를 보장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