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엇갈리는 감정 속의 위태로운 줄타기자유분방한 삶을 즐기며 도쿄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로 성공한 타케루는 어머니 기일을 맞아 1년 만에 고향을 찾게 된다. 그곳엔 고향에 남아 가업을 이으며 현실에 순응하며 사는 착한 형 미노루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치에코가 형과 함께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타케루가 나타나면서부터 이들 셋은 서로의 미묘한 감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계곡으로 향한다. 계곡 아래에서 사진을 찍다 무심코 다리를 올려다 본 타케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다리 아래 급물살 속으로 자취를 감춘 치에코. 흔들리는 다리 위엔 망연자실한 미노루의 모습 뿐…그때의 기억이 흔들린다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한 미노루의 재판이 시작되고 유순하고 착하기만 했던 형 미노루의 의외의 모습을 본 타케루는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흔들리는 서로의 기억 속에서 과연 그날 계곡의 다리 위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잔잔하지만 무겁고 강렬한 일본 영화.일본영화중 BEST3안에 들어가는 작품.
몇 년 전...
버스정류장에서 미노루가 제발 웃어줬으면 했는데 웃어주었고 난 울었다
몇 년 전...
존경스러운 각본
몇 년 전...
형제는 죽어도 형제인듯ㅎㅎ 카가와 테루유키가 연기를 너무 잘한듯ㄷㄷ
몇 년 전...
엔딩이 인상적이다
몇 년 전...
전개도 연기도 연출도 감정선도 죄다 작위적
몇 년 전...
가해와 화해가 일방적인 영화
몇 년 전...
오다기리죠와 카가와테루유키 때문에 봤긴봤는데..
그닥 별루였음 이런류의 일본영화는 볼만한데..
이건 별루넹.
몇 년 전...
애초에 감독의 의도가 관객의 마음이 흔들리게 하는 데 치우쳤단 것이 이 찜찜함의 원인일까. 동생이 참 못난 인간인 건 잘 알겠다. 그러니 비겁한 모른 척에 이어 의심스러운 형의 행동에 흔들리고 만 것도 이해된다. 그런데 형의 캐릭터가 자꾸 의뭉스럽게 구는 것이 너무 작위적이다. 오죽하면 결말 부분도 실은 죄책감 가득한 동생의 기억이 또 흔들린 것일 뿐, 진실은 오직 형만이 안다는 해석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죽은 사람만 불쌍할 뿐.
몇 년 전...
형 만한 아우 없다.....
몇 년 전...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선과 디테일한 요소들이 몰입감과 여운을 안겨주네요..
몇 년 전...
마주잡은 형제의 엇갈림
몇 년 전...
좋은 작품이라고 하니 더 신경을 쓰고 보게 되는 걸까. 집중한 덕에 배우들의 연기를 더 자세히 관찰하고 감동을 받는다. 니시카와 미와의 에세이가 이 영화로 이끌었다. 25일만에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다니 일본 영화계도 특이하다.
몇 년 전...
이기적이고 뻔뻔한 동생 어떻게 형한테 그럴수 있지?
내가 형이라면 용서하지 않을거다
오래 간만에 맘에 드는 일본 영화였다
몇 년 전...
마지막 장면에선..눈물이 나네요.. 먹먹한게.... 서로의 마음을 다 알수는 없지만..
몇 년 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엄청난 여운을 남기는 영화
몇 년 전...
충격과동시에 공감가는소재다 역시!!!일본영화는 생각하게만든다 사랑한다 오다기리조
몇 년 전...
인간의 이중적인 심리를 잘 묘사하는 일본영화다운 전개와 두 주연배우의 열연이 영화의 집중도를 높였다.마지막 극적인 형과의 눈빛교환이 여운이 남는다...오다기리 죠의 연기 변곡점이 된 영화답게 연기가 멋진영화
몇 년 전...
생각 보다는 잼나게 보았어.타케루가 왜 그랬나 싶었는데…형이 못 믿어 준다 그래서 그런거군…암튼 나쁜 남자에 정말 잘 어울리는 오다기리조..이 영화는 정말 배역들 캐스팅 잘 한듯…연기 다 잘함.
몇 년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몇 년 전...
오다기리 죠 팬이어서 개봉관도 몇개 없는데, 서울까지 가서 봤던 영화..솔직히 메종드히미코보다 재밌다고는 못하겠음...갠적으로는 메종드히미코가 보기에는 더 흥미로움..기억에 남는건 오다기리죠가 영화에서 착용했던 빨간 가죽점퍼도 개봉관에 전시해놨었는데..무서울정도로 작았다는 기억뿐...ㅋㅋㅋㅋ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