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잉 무비-노토리어스

노토리어스

미국 | 장편 | 122분 | 드라마드라마 |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홀어머니 볼레타(안젤라 바셋)와 살고있는 크리스토퍼 ‘비기’ 월리스(자말 울라드)는 17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마약 중개상이 되어 돈벌이를 하는 한편 거리의 랩 배틀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어느 날 마약을 거래하다가 체포된 비기는 형기를 마치고 나오자 친구들과 함께 데모테이프를 만드는데, 그것이 야심만만한 프로듀서 숀 ‘퍼피’ 콤스(데릭 루크)의 손에 들어가면서 비기에게 대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 첫 번째 앨범 ‘Ready to Die’를 발표한 뒤 비기는 페이스 에반스와 결혼하고, 웨스트코스트 랩의 거물이자 스타 뮤지션인 투팍과 친분을 맺게 되는데...

드라마 뮤직 전기

평가 10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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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힙합가수에서 자기를 알아주는 동료들의 믿음 지원으로 유명한 스타가 되었지만 마약상등 옳지못한 사생활로 이른 나이로 인생 마감하는 씁쓸한 이야기.

몇 년 전...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제일 모른다. 라캉이 이런 말을 했다.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어린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엄마와 만난다. 아이가 웃었는데 엄마가 좋아한다. 아이가 혼자 일어설 때 엄마가 박수를 친다. 그럼 아이는 계속 걸으려고 한다. 아이가 말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박수쳐주면 자꾸 말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학교 들어가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선생님이 칭찬하고 엄마가 좋아한다. 그래서 자꾸 공부가 하고 싶어진다. 누구나 겪는 발달과정이다. 이게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커진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

몇 년 전...

영화를 본후, 'Where Brooklyn At?' 을 다시 플레이한다. 그리고 나도 시편23편 좋아한다.

몇 년 전...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여 곳간을 헐어 더 크게 짓고 모든 곡물과 물건을 쌓아두었다. 그리고 여러해 동안 수고하지 않아도 되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 하였다. 한밤에 주께서 부자에게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리하면 곳간에 쌓아둔 것은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몇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