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성숙해지는 그게 어떤건지 말해주는 듯한.. 밋밋한..그런데 괜찮은...

제목처럼이나 어른도 철들기 어렵다. 알콜중독과 삶에 대한 우울. 나를 찾기 위해 나의 전성기라 생각하는 시기의 나의 남자라고 생각했던 사람을 찾아 나선다. 그럴수록 나의 미약함과 현실만 깨달을 뿐. 자동차도 망가지고 나의 자존심도 망가졌지만 현실을 직시하는게 철드는거. 샤를리즈 테론은 언제나 놀랍다.

주인공이 언제 폭탄 터트릴까 조마조마 하면서 봤네.. 먼가 좀 추억의 씁쓸함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잘 안다고 생각해도 그건 일부다. 떠난 사이 그만큼 시간이 흘렀으니까. 그러니 일부만 가지고 이어쓰기 하는 건 어렵다. 시리즈로 만든다 해도 그건 다른 얘기다. 맘에 안 든다고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도 없다. 그건 그것대로 거기서 끝내고 깨끗한 페이지에 다시 써내려가면 된다. 공간도 등장 인물도 바꿔 낯선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책에 빠져든다. 어딜가든 사연 있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까. 술 한잔 같이 할 사람만 찾으면 된다.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할 수는 있어도 돌아갈 수는 없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자신은 동일하지 않아.

여자가 혼자 이끌어가는 영화가 흔치 않은데 거의 전부 샤를리즈가 다 이끌어가며 여성들의 복잡한 감정기복까지 전부 다 샤를리즈는 알콜중독으로 묘사했다 코미디처럼 보이나 알고보면 샤를리즈도 큰 아픔이 있는 부분이 뒷 부분에나와 어쩌면 코미디스런 여성영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샤를리즈의 연기력이 너무 빛을 발하는 영화

왠지 모르겠지만 보는 내내 불편했다..

잔잔하면서 평범하게 사는게 누군가에게는 행복을 위한 부러운 동경이 될수 있다는거

영화를 보며 샤를리즈는 할리웃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배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의 섬세함과 유머가 여기저기서 빛을 발하며 의외의 곳에서 명장면을 연출.

와..주인공 개진상이네..그래도 끝까지 볼 수 있었기 때문에 1점줄거 3점준다..미국판 사랑과 전쟁

제목그대로 다자랐지만 어린 여성의 인생 수난기네요 무난하게 볼만합니다

주목받앗던 촌뜨기 미녀가 대도시에서는 루저로의 삶을 전전하다가 한풀이 귀향여행에 관한 이야기. 그런대로 소소하게 볼만함

학교에서 짝이엇던급우 나 좋아햇던얘 하고결혼할확률? 지금또생각이나네 사랑은 멀리서그리워 하는것이아니라 가까이서지켜주고 보듬어주는거다,그러니 끈임없이 도전할것이다 오늘실패햇더라도 내일은 상처받은 님이오실지모르니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력과 매력이 유치한 영화를 겨우 쫌 살린 듯~ 역시나 그녀의 우울증 해결도 영어덜트스럽고.. 끝이 좀 개운하지 못한 뭔가 이야기가 맥끊긴 듯한 느낌이 아쉬운..

워낙 샤를리즈테론을 좋아해서 보게 되었다. 강아지 이름이 돌체 ㅎㅎ 다본뒤 이래서 영어덜트구나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