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패트릭 센소플라노)와 쉬라(트리시 코렌), 오랜 시간 만났지만 둘은 아직 성경험이 없다. 어느 날 실버는 자신의 방에서 쉬라와 첫경험을 고대하고 있는데 쉬라는 섹스 생각만 하는 실버가 못마땅하다. 게다가 초대형 사이즈 콘돔까지 준비한 것을 보고 결별 선언에 이르게 된다. 절망한 실버는 초대형 콘돔에 화풀이하고 변기에 버리지만 실버의 어머니 조세핀이 그것을 발견하고 놀란다. 조세핀은 아들의 성기 사이즈가 거대하다고 착각하고 미용실에서 소문을 내는데, 이제 실버는 동네 아주머니들로부터 주목 받기 시작한다. 이후로 실버가 일하고 있는 부모님의 피자 가게에는 실버가 배달하길 원하는 아주머니들의 주문이 급증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모의 이혼녀인 머시의 집에서 꿈에 그리던 첫경험을 하고 황홀해하며 실버가 머시의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하지만 아주머니들로부터의 인기가 잘못된 소문 때문임을 알고는 실버는 다시 쉬라에게 돌아가고 싶어한다. 쉬라도 헤어진 뒤 아주머니들 덕분에 갑자기 성숙해진 실버에게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둘은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