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에는 세월네가 살고, 뒷집에는 네월네가, 그리고 가운데 집에는 배뱅이가 살고 있었다. 그중 배뱅이가 시주승에 반하여 상사병에 걸려 그만 죽고만다. 지나가던 건달이 주막에 들렸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그가 배뱅이네 집에 찾아가서 저승에 가지 못한 배뱅이의 원혼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굿을 하게 하고, 눈치로 때려잡아 명박수 노릇을 하여 넉넉한 노자를 마련해 가지고 떠난다는 내용의 민속창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아버지가 듣기 좋아하시던 배뱅이굿
몇 년 전...
유치원때 이 영화를 보고 물질의 허무함을 느꼈어요 ㅋㅋ 꼭 다시 보고싶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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