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와 금나라가 대치하고 있을 무렵, 이들 나라의 경계에는 두 호걸, 양철심과 곽소천이 살고 있었다. 대대로 남송의 기개를 이어받은 두 호걸은 의형제를 맺고, 아이가 태어나면 각각 양강과 곽정이라 이름 짓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죽음을 당하고 그들의 아들들은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약6시간의 러닝타임, 그 당시 유명 출연진 물량공세, 베놈사단의 초창기 활약들, 염유의 발견과 십대 중반의 혜영홍의 모습까지 내겐 많은 볼거리를 주었던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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