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가난한 아일랜드 이민자 가정. 책을 좋아하는 당찬 13살 소녀 프랜시는 아버지 조니를 무척 따른다. 엄마 케이티는 악착같이 살림을 꾸리려 하지만, 조니는 안정된 일자리보다 꿈을 그린다. 그러던 중 케이티는 셋째를 임신하고, 조니에게 프랜시가 학교를 그만두게 해야겠다고 한다. 딸이 얼마나 학교를 좋아하는지 아는 조니는 눈보라 속에 일자리를 구하러 간다. 베티 스미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카잔의 데뷔작으로, 가난한 이민자 가정의 소녀 프랜시의 성장을 그렸다.
(2017년 영화의 전당 - 엘리아 카잔 특별전)
옛날 이나 지금이나 사는건 다 똑같네요. 영화속에 인생이 있네요.
몇 년 전...
홍수와 가뭄을 오롯이 견뎌내며 어떤 나무보다 굳건히 뿌리 내릴 맏딸의 성장기. 미장센이 훌륭하고 내용은 따뜻하지만
몇 년 전...
애들이 너무 연기를 잘하네...
몇 년 전...
홍수와 가뭄을 오롯이 견뎌내며 어떤 나무보다 굳건히 뿌리 내릴 맏딸의 성장기. 미장센이 훌륭하고 내용은 따뜻하지만, 올드한 젠더 감수성에 몰입도를 저해하는 평이한 진행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PS: 개인적으로 스코틀랜드 가곡 Annie Laurie는 the Radio Dept.가 편곡한 곡이 베스트.
몇 년 전...
20th Century-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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