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손주만 기다리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게 차마 불임이란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아들 부부는 임신을 위장하고,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대가족을 만들 꿈에 부푼 아버지는 설상가상, 재혼까지 하겠다고 나선다. 여기 세명의 친구가 있다. 혼자 남기를 두려와 하는 외르젠, 자신의 애완견 래브라도만을 걱정하는 후안 그리고 세명의 친구 중에 자신이 제일 잘나고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자신감 충만 할아버지 아지즈. 그는 심지어 자신이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며 여자의 심리를 훤히 꿰뚫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런 그가 곧 손자를 얻게 되고 할아버지가 된다. 자신의 완벽함에 화려한 대미를 장식해 줄 완벽할 손자 생각에 들뜬 예비 할아버지 아지즈. 아지즈는 자신 또한 완벽한 할아버지가 되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의 마음과 뜻대로 일이 진행 되지 않는데...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재미있고 따뜻한 영화이다.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을 자연스럽고 코믹하게 표현한 수작이다
몇 년 전...
개인적으로 제3세계 영화를 자주 보려고한다. 분명 한국영화 미국영화랑은 그 느낌이 틀리기 때문이다. 줄거리만 봐선 한가지 이야기에 포커스가 주어진듯 하지만 몇몇가족들의 일들을 소소하고 조금은 엉뚱하게(어느 부분에선 너무 웃겼음) 그려낸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스웨덴를 좋아하게됐다.^^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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